2010. 8. 10.
2005/01-02 : Culture Club - 심상치 않은 문화적 징후의 저변
Culture Club - 심상치 않은 문화적 징후의 저변 ‘靈性’의 시대는 열리는가? 정 성 욱 대리 | 영상사업팀 swchung@lgad.lg.co.kr Undercurrent - 연(年, year)이란 사람이 정해 놓은 하나의 단위에 불과하지만 인간의 생활, 더 나아가서는 문명의 흐름에 리듬을 부여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한 해를 보내고 다음해를 맞을 때 마다 지난해를 평가하고 정리하여 다음해를 맞이하는 지침으로 삼게 마련이다. 지난 2004년을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뒤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다. 블로그나 리얼리티 쇼의 붐에서 볼 수 있듯이, 가속이 붙은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인해 미디어의 형태가 바뀌고 그에 따라 운용방식이나 컨텐츠에도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아마도 그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