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0 : 제18회 LG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 행사 개요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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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dition - 제18회 LG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 행사 개요
 
  기획서 부문 신설, 본심 프리젠테이션 제도 도입 등 면모 일신  
 
 
 
올해로 18회를 맞이한‘LG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은 미래 광고산업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실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체적인 시스템을 일신하면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가장 주목할만한 변화는 공모 부문의 개편. 기존 개별작품 접수방식에서 벗어나 기획서 부문과 특별부문을 신설하고, TV·라디오·신문·잡지 등 4매 매체 광고를 통합해 일관된 컨셉트로 제작, 제출하도록 크리에이티브 부문을 강화했다. 또 6월 10일부터 LG애드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내용을 공고하는 한편, 한 달여 기간 동안 광고전문지는 물론 다음·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적극적인 행사 홍보에 나섰다. 특히 올해부터는 싸이월드에‘LG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미니홈피’를 개설하면서 참가자들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 것도 이채로웠다.
이에 기획서 부문 144편, 크리에이티브 부문 537편, 특별부문 54편 등 총 735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8월 4일부터 9일까지 기획팀장, CD를 주축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에 의해 개별심과 합심의 2단계 심사를 거쳐 31편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그 중 기획서 부문 10개 팀과 크리에이티브 부문 12개 팀을 대상으로 광고학계의 저명 교수진을 모신 가운데 제작 및 기획의도를 직접 프리젠테이션하는 방식으로 본심을 치렀다.

총 735 작품 접수, LG생활건강 ‘테크’ 부문별 대상 휩쓸어

올해 영예의 대상은 기획서 부문에 LG생활건강 ‘테크’를 제출한 연세대 윤민재·이경은·채재민 팀이, 크리에이티브 부문에 역시 LG생활건강 ‘테크’를 제출한 경희대 양충모 군이 차지했다. 이 밖에 기획서 부문과 크리에이티브 부문에 금상 1편, 은상 2편, 동상 4편, 그리고 특별부문 TV-CM상과 인터넷광고상이 각 1편 선정됐고, 총 16편의 파이널리스트 등 모두 2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9월 8일 LG트윈타워 동관 3층 이벤트홀에서 시상식을 갖고 대상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을 각각 수여하는 한편 총 83명의 수상자들에게 2,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LG애드 이승헌 사장은 “그동안 LG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은 창의와 도전의 무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예비광고인으로서의 꿈을 성실히, 또 힘차게 펼쳐 나가라”고 당부했다.
또한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양대 조병량 교수(기획서 부문)와 홍익대 김종덕 교수(크리에이 티브 및 특별부문)는 각 부문별 작품의 전체적인 심사평을 소개하는 한편, “이번 LG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은 학생들에게 4대 매체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크리에이티브와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크리에이티브를 강제해낸 새로운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는 이승헌 사장 등 LG애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으며, 행사는 시상과 함께 광고대상에 참가한 학생들의 이모저모를 담은 영상물 ‘우리들의 이야기’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약 1시간 반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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