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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19.
리액션을 담당했던 김명규씨의 HS애드 인턴체험기
대학생들의 꿈의 무대,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면, HS애드에서의 인턴 기회가 주어집니다. 지난 1월 기획서, 제작 부문 각 대상을 수상한 대학생들이 HS애드에서 인턴생활을 했는데요. 그 중 HS애드 사보에도 잠깐 등장했던 김명규 인턴 AD의 HS애드 인턴 체험기를 들어봤습니다. 광고회사에서 인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꼭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값진 기회인데요. 사실 해보지 않으면 어떤 인턴 생활을 하는 지 잘 모르죠. 김명규씨는 대구에서 올라 온 첫날부터 가볍게 새벽 4시 퇴근을 경험하며 '아~ 광고회사란 이렇구나'를 배웠다고 하는데요. 매사에 적극적이고 배우려는 자세가 출중한 인턴이었다는 이종호 CD팀의 평가입니다. 자~ 김명규씨의 인턴 생활을 귀기울여 주세요. 1. 간략한..
2012. 3. 16.
LG생활건강 페리오 ‘46cm’ 캠페인
숫자로 풀어보는 2011년 페리오 구취 전문치약 ‘페리오 46cm’는 캠페인 집행 후 6개월이 지난 2011년 10월까지 6초당 1개꼴로 판매돼 누적판매 300만 개를 기록했으며, 페리오는 전체 치약시장에서 마침내 시장점유율 30%를 넘어섰다. 이전까지 치약시장에서 30%를 넘긴 사례는 없었다고 한다. 숫자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본적이 있는가? 감히 상상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혼란에 빠질 것이다. 이 세상은 무수히 많은 숫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나 개인적으로는 숫자에, 특히 계산에 둔한 사람이지만, 오늘은 그리 복잡하지 않은 숫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우리가 쓰는 숫자를 흔히 ‘아라비아 숫자’라고 한다. 하지만 숫자는 약 1,400년 전에 인도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상..
2012. 3. 16.
LG전자 ‘스마트 넷하드’ 캠페인
‘즐거움’으로 인터랙티브하라 당초 예상대로 ‘지나’라는 가수의 브랜드 파워는 대단했다. 컴백 이후 각종 연예뉴스의 이슈가 됐는데, 컴백 관련 기사, 3D 뮤직비디오 관련 기사에 모두 ‘넷하드’라는 브랜드가 노출돼 언론을 통한 PR 효과 또한 적지 않았다. 2011년 한 해 동안 광고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단어는 무엇이었을까? 아마도 ‘스마트(Smart)’라는 단어가 아니었을까? 전 세계적으로 제품의 종류를 불문하고 너나 할 것 없이 ‘스마트’를 앞세우는 한 해였다. 심지어 똑똑해졌다는 ‘스마트 도넛’까지 출시되지 않았던가? 2011년 한 해 폭발적으로 출시된 수많은 IT 스마트 디바이스들 때문에 벌어진 사회현상이었다.. 소비자 참여와 자발적 확산 유도 2011년은 IT 관련 제품을 담당하고 있는 광..
2012. 3. 16.
LG전자 LG시네마3D 국내 ATL 캠페인
“말이 필요 없다, 직접 보라!” 2011년 LG시네마3D 캠페인은 시대의 이슈를 만들어내고 트렌드를 리드함으로써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에도 가시적인 결과를 창출했다. 3D TV 브랜드 최선호도 조사에서 54.2%로 경쟁사를 앞질렀으며, TV 브랜드 최선호도 측면에서는 연초 대비 약 8%가 상승했다. 2011년, 흡사 전쟁과 같이 치열했던 TV시장에서 승기를 잡은 건 LG시네마3D TV였다. FPR(필름 패턴 편광안경방식)기술을 적용한 LG시네마3D는‘ 깜빡임이 없어 장시간 시청해도 눈이 편안한 3D TV’라는 소비자 편익 측면의 차별적 우위를 TVC·인쇄·온라인·프로모션 등 전방위적인 미디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했다. ‘전기회로와 배터리가 없어 인체에 무해한 시네마3D 안경’, ‘..
2012. 3. 16.
LG전자 LG시네마3D 국내 BTL 캠페인
‘3D’로 제대로 한판 붙었던 ‘2011 최고의 승리’ 2011년 LG시네마3D 프로모션의 특징은 TV뿐만 아니라, 3D노트북·3D모니터·3D 홈씨어터 등 시네마3D의 다양한 라인업을 안경 하나로 볼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 ‘3D로 한판 붙자! 3D로 한판 더 붙자! 보라! 누가 하늘이고 누가 땅인지…’ 2011년 초, 미디어와 광고를 관심을 갖고 본 사람이라면 3D TV를 놓고 벌인 TV 마케팅 전쟁을 기억할 것이다. LG의 FPR 방식과 경쟁사의 SG 방식 관련, 기술우위 및 화질의 선명도를 이슈로 하여 치열하게 전개된 논쟁을 통해 LG 시네마 3D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러한 3D 방식의 이슈화 및 대국민 3D 체험 프로모션을 통해 2011년 LG전자는 ‘시네..
2012. 3. 16.
LG전자 LG시네마3D 글로벌 캠페인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LG 시네마3D TV는 3D TV 글로벌 시장에서 전체 2위로 등극했다. 상대적으로 적은 미디어 비용, 그리고 브랜드 효과를 고려할 때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이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 LG 3D TV 자체는 2010년부터 이미 존재했다. 하지만 현재의 FPR(Film-type Patterned Retarder) 기술을 기반으로 한 LG 시네마3D의 글로벌 마케팅은 2010년 말부터 기획됐다. 당시에는 타 프로젝트들보다 작은 규모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한 번 크게 방향을 전환해 2011년을 이끌어갈 최우선 프로젝트로 변모한 것이 그 출발점. 이렇게 변경된 이유는 클라이언트가 보유한 기술의 객관적 우위를 바탕으로 강력한 마케팅 활동에 대한 의지를 지..
2012. 3. 16.
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2X’ 캠페인
“이제, 우리가 스마트폰 세상의 새로운 기준” 옵티머스2X는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으로 기네스북에 정식 등재되며, 출시 5개월 만에 국내에서 35만 대, 전 세계에서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2010년 스마트폰 대전이 시작된 이래, 옵티머스의 행보는 그다지 순탄치 못했다. 안드로원·옵티머스Q·옵티머스Z·옵티머스 마하 등의 부진으로 인해 스마트폰 양강 구도의 꿈은 저 멀리 달아나고, 초콜릿폰·롤리팝폰·쿠키폰 등으로 회복했던 LG전자 휴대폰의 자존심조차 서서히 구겨지고 있었다. 스마트폰 초창기의 옵티머스 광고는 스마트폰이 가능케 해주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담백하게 보여주는 착한(?) 광고들이었다. 반면 경쟁사의 광고는 엄청난 폰의 등장을 예고하는 ‘슈퍼스마트’를 표방하며, 마치 폰 하나로 세상을 다..
2012. 3. 16.
LG전자 휘센 ‘1등 바람 1등 에어컨’ 캠페인
1등다운 기술로 지킨 1등 휘센의 긍지 2011년 한 해, 1등 브랜드로서의 자신감과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설득해온 LG 휘센은 캠페인 종료 후의 조사결과에서도 광고 임팩트와 선호도는 물론, 판매량에서도 2위의 경쟁 에어컨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1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자신감을 담아, 힘이 있는 한 마디- “1등!” 대단지 아파트 베란다에 얹힌 실외기들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브랜드, 10년이 넘도록 세계 판매 1위 자리를 지킨 브랜드, 브랜드 파워 및 고객 만족도 1위까지 휩쓴 자타공인 1등 브랜드, LG 휘센. 그래도 브랜드 스스로 ‘1등’을 광고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다소 부담스럽게 여겨질 수도 있다. 또 에어컨은 가전제품 중에서도 고가에 속하며 구매주기가 긴 편인데도 스마트폰이나 TV처럼 기술에 대한..
2012. 3. 16.
대한항공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 캠페인
고공비행, ‘The Difference’ 2011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수상, 광고PR실학회 선정 올해의 대행사 등 국내 최고의 수상실적을 거두었다는 점뿐 아니라, ‘The Difference’를 실무에 적용해 캠페인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보람이 더욱 크다. 2011년도 대한항공 광고는 ‘다작(多作)’과 ‘다상(多賞)’의 해였다. 많은 광고를 만들어내다 보니 고통스러운 시간도 있었으나, 노력의 결과가 좋아 매우 보람된 기억으로 남는다. 그 중심에는 ‘한국 캠페인’이 자리하고 있다. 한 해를 뜻있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한 대한항공 한국 캠페인의 ‘디퍼런스(Difference)’를 살펴보자. 1. Discovery 대한항공은 주로 해외 취항지 광고를 많이 한다. 해외 취항지를 매력 있게 보여줌으로써 여행 수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