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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9.
2012/01-02 : LOOKS GOOD AD - 디지털
LOOKS GOOD AD 디지털 메르세데스 벤츠 / SLK Speed date (배너) LG전자 / V300 멀티미디어 (배너) LG전자 / V300 스타일 (배너) 노바티스 / 오트리빈 (모바일) 노바티스 / 오트리빈 (웹페이지) 노바티스 / 오트리빈 (배너) LG전자 / V300 주부타겟 (배너) 노바티스 / 오트리빈 (웹툰) 노바티스 / 오트리빈 (웹툰) 대한항공 / 캐나다 (배너) 대한항공 / 캐나다 (배너) 대한항공 / 캐나다 (웹페이지) LG전자 / V300 이벤트`-`메인 LG전자 / V300 이벤트`-`인트로 LG전자 / V300 이벤트`-`퀴즈
2012. 2. 8.
2012/01-02 : HSAd Close-up - 패션 넘버6, 이종호 CD팀 우리가 바로 스타일
HSAd Close-up 패션 넘버6, 이종호 CD팀 우리가 바로 스타일 2012년 광고의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서 찾아간 곳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LG마포빌딩 4층. 가장 핫한 광고 스타일을 자랑하는 한 팀이 있었으니, 바로 이종호 CD팀. 팀에 들어서는 순간, 팀 전체에서 풍겨지는 느낌 혹은 톤앤매너는 마치 프레타포르테의 런웨이를 걷고 있는 듯한 느낌! 이제, 그들의 스타일을 파헤쳐보기로 하자. 광고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이다_ 이종호 CD 모히칸 헤어스타일! 수년간 고수하고 있는 헤어스타일은 그만의 순발력과 센스를 보여주는 하나의 표상. HS애드 남자들의 전용 헤어숍[압구정 헤어]가 문을 닫은 후 모히칸 스타일 잘 하는 집을 찾고 계신다면 이종호 CD에게 물어볼 것. 주로 편안하면서도 ..
2012. 2. 8.
2012/01-02 : OBLOUNGE - "밤샘도 즐거웠던 LG애드 여전사…"
OBLOUNGE “밤샘도 즐거웠던 LG애드 여전사…” 원고청탁을 받고 처음 떠오른 생각은 “회사에 융화는 되더라도 동화는 되지 말라”는 당시 이영희 과장의 말씀이다. 1987년 졸업과 동시에 사회 첫 발을 내딛은 초짜가 인상 깊게 들은 일종의 생활지침이다. 누구보다도 먼저 생각하고, 누구와도 다른 생각으로 늘 새로움을 찾아야하는 크리에이터로서의 삶은 그것으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화장품광고는 광고의 대표이며 예술, 나는 그 한축을 맡아 일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광고회사에는 여자가 많지 않아 남자의 기득권이 꽤나 셌기에 남자 선배들은 내가 얼마나 견뎌낼까를 지켜보는 분위기였다. 그런 예측을 빗나가게 하고 싶어서일까, 나는 그로부터 8년을 LG애드에서 청춘을 바쳐 일했다. 20대 젊은 여성이었던 내게 가장 큰..
2012. 2. 8.
2012/01-02 : 세상 낯설게 보기 - 2012년엔 ‘龍頭龍尾’하시길!
세상 낯설게 보기 2012년엔 ‘龍頭龍尾’하시길! HS애드 4층엔 2011년 빛을 보지못한 아이디어들이 용으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광고주에게 제시됐지만 팔리지 못한 시안들이, 파지가 되어 용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된 거지요. 그렇게 용의 살이 되어 사라진 아이디어들, 2012년엔 더 좋은 광고가 되어 부활하길 빌어봅니다. 하이네켄이 당신을 소개시켜 드립니다 맥주는 사람과 사람을 가깝게 만드는 매개체입니다. 어색함을 없애는 데는 맥주가 최고죠. 하이네켄은 이 같은 맥주의 역할을 강조하기로 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Open’er Music Festival’. 하이네켄은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뮤직 페스티벌에 오는 건 음악을 즐기기 위해서일 뿐 아니라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그래서..
2012. 2. 8.
2012/01-02 : ENCYCLOPEDIA - 이태원 프리덤
ENCYCLOPEDIA 이태원 프리덤 해외경험이 많아진 세대들이 문화를 주도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이전에는 ‘그들만의 리그’였던 이태원이 대중적으로 관심과 조명을 받는 건지도 모른다. UV와 뮤직비디오 언젠가부터 장소도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인사동이 한참 화제가 되더니, 삼청동, 그리고 신사동 가로수길을 거쳐서 이제는 이태원이 가장 핫(Hot)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UV의 노래 때문에 이태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더 핫해졌다. 이태원… 사람 이름도 아니고 사람들에게 '이태원'에 대한 이미지를 말하라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바로 '외국인'이다. 그렇다. 사실 이태원은 오랜 기간 '이방인의 땅’이었다. 실제로 역사적으로 임진왜란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지 못한 일본..
2012. 2. 8.
2012/01-02 : SUDDENBIRTH - 다시, 악기의 시절
SUDDENBIRTH 다시, 악기의 시절 바다를 찾아 노래하던 추억도, 우아하되 소극적인 취미도, 꿈틀거리는 뮤지션의 야망도 한통속이다. 멋이라 비난하거나 낭만이라 미화해도 똑같다. 결국 당신의 악기는 가슴 뛰는 꿈에 이끌려 빌리거나 샀을테니까. MBC 스타오디션 의 심사위원 박정현은 언젠가 말했다. "그냥 '유행'이 된 거 같아. 제발 기타 다시 안 나왔으면" 누군가 이렇게 지겨워할 정도로 어쿠스틱 기타는 우리들의 친숙한 소품이 됐다. '아마추어' 장재인의 기타, '아이돌' 아이유의 기타가 우리의 삶 속에 깊이 파고 든 탓이다. 이미 중고교에서는 실기 위주의 기타 교육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각각의 동기로 기타를 둘러 맨 우리들의 목표는 사실 전문가에게 인정받기 위함이 아니다. 튜닝이 엉망이어도, 코드..
2012. 2. 8.
2012/01-02 : The Difference - 和而不同 同而不和
The Difference 和而不同 同而不和 사람들에게 ‘+’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이라고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라고 한다. 목사는 십자가라고, 교통경찰은 사거리라고, 간호사는 적십자라고, 약사는 녹십자라고 대답할 것이다. 모두 다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다.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를’ 뿐이다. “예술에서 중요한 것은 '다름’이지 누가 더 나은가’의 문제가 아닙니다. 후앙 미로와 피카소는 서로 다른것이지 누가 더 잘하는 게 아니지요. 다른 것을 맛보는 것이 예술이지 일등을 매기는 것이 예술이 아닌겁니다.” -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자백 vs 절규 ‘한 여인의 아이가 죽었다. 기가 막히는 죽음이었다. 그 여인은 우리나라의 기지촌 여자였다. 흑인 병사와 결혼했고 그 사..
2012. 2. 8.
2012/01-02 : 상상력 발전소 - 그 애와 난 훗카이도에 못 갔다
상상력 발전소 그 애와 난 홋카이도에 못 갔다 사랑했던 사람은 이제 소식조차 모르고, 꿈은 대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상상을 통해 로맨스를 완성하고 여전히 꿈을 꾸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홋카이도 심볼 우주 붕괴 벌써 10년 전 일이다. 나는 스물세 살이었다. 겨울방학이 되면 함께 홋카이도에 가자고 속삭였던 남자친구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도 전에, 나를 떠났다. 내 마음도 별로 예전 같지는 않게 식어가고 있을 때였다. 어쨌건 버림 받은 건 내 쪽이었다. 우리는 분명 신촌의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느끼한 샌드위치를 나눠먹으며 홋카이도에 가기로 약속했는데, 어째서 고작 한 달을 참지 못하고 나를 떠난 걸까. 나는 그 약속 때문에 슬슬 지겨워지던 키스도 다시 열심히 했고, 처음에는 멋져보였..
2012. 2. 8.
2012/01-02 : 문화적 영감 - 사회를 바꾸는 소통과 교감의 예술 - 공공미술
문화적 영감 사회를 바꾸는 소통과 교감의 예술 - 공공미술 미술이 삶 속으로 스며드는 세상, 그 세상이 결코 예술가 혼자만이 누리는 세상은 아닐 것이다. 대중이 참여하고 그들과 소통하며 궁극적으로는 삶과 예술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세상이다. ‘미술’이란 말은 우리에게 친숙한 단어지만, 그리 가깝게 느껴지는 단어는 아니다. 미술 분야 종사자나 그림 애호가들은 미술을 그들 나름대로 해석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미술관의 문턱을 쉽게 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미술작품을 소유하거나 정기적으로 미술관을 방문한다는 것은 엄두도 못 내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아직도 멀게만 느껴지는 화랑과 미술관의 제한된 공간성과 한정된 관객이라는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가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