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16.
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2X’ 캠페인
“이제, 우리가 스마트폰 세상의 새로운 기준” 옵티머스2X는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으로 기네스북에 정식 등재되며, 출시 5개월 만에 국내에서 35만 대, 전 세계에서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2010년 스마트폰 대전이 시작된 이래, 옵티머스의 행보는 그다지 순탄치 못했다. 안드로원·옵티머스Q·옵티머스Z·옵티머스 마하 등의 부진으로 인해 스마트폰 양강 구도의 꿈은 저 멀리 달아나고, 초콜릿폰·롤리팝폰·쿠키폰 등으로 회복했던 LG전자 휴대폰의 자존심조차 서서히 구겨지고 있었다. 스마트폰 초창기의 옵티머스 광고는 스마트폰이 가능케 해주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담백하게 보여주는 착한(?) 광고들이었다. 반면 경쟁사의 광고는 엄청난 폰의 등장을 예고하는 ‘슈퍼스마트’를 표방하며, 마치 폰 하나로 세상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