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10.
교육도 칵테일처럼 쉐킷! 코로나 19발 블렌디드 러닝 열풍
전시에도 멈추지 않았다던 대한민국의 교육 현장도 코로나 19의 공습 앞에서는 멈춰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의 초/중/고등학교는 3월 2일로 예정되어 있던 개학일을 계속 연기하며 이른바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대신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코로나 19로 인한 오프라인 교육의 대안으로 언택트 교육이 주목을 받으면서, 이제는 기존 시스템과 언택트가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이 교육계의 미래를 상징하는 트렌드로 등장했습니다. 낯설었던 언택트 교육이 생활 속으로 최근까지 한국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약 840만 명이 온라인으로 개학을 맞이하고 원격으로 학습을 진행해 왔습니다. 초기에는 강의를 시작하자마자 서버가 다운되는 등 기술적인 문제는 물론, 카메라 앞 강의에 익숙하지 않은 교사들의 실수 등 시행착오도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