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 Ad 총 479 건의 콘텐츠
2016. 11. 25.
페미니즘을 품은 광고, 펨버타이징 - 도브, 올웨이즈, 나이키 광고 사례
‘광고'에는 그 시대의 사회상이 담겨있습니다. 트렌드에 누구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며 15초, 30초의 짧은 영상 속에 임팩트를 더해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건 아마 광고가 유일할지도 모릅니다. 하여, 광고는 시대의 메시지와 사람들의 생각을 반영하는 가장 섬세한 도구이기도 한데요. 광고와 페미니즘을 결합한 ‘펨버타이징(femvertising, 페미니즘+애드버타이징)’은 시대의 화두, ‘페미니즘’을 강렬한 메시지로 전하고 있습니다. 그녀들의 이야기가 뚜벅뚜벅 다가오다 올 한해 대한민국의 SNS와 뉴스를 가장 뜨겁게 달군 단어 중 하나는 ‘페미니즘’입니다.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페미니즘에 대한 담론이 활발히 진행된 것도 사실이지만, 페미니즘을 이야기해 온 목소리는 항상 끊이지 않고 우리 곁에서 말을 걸어왔습니다.‘..
2016. 11. 24.
따뜻함이 필요한 시간들 - 존루이스, 밴앤제리, 인투, 부츠 광고사례
세상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광고가 있습니다. 일년에 한 번 사람들은 광고가 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광고가 나오면 채널을 돌리거나 건너뛰는 게 대부분이지만, 이 광고만은 다릅니다. 영국 백화점, 존루이스의 크리스마스 광고. 해마다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이야기로 우리를 울리고 웃게 하기 때문이죠. 올해도 11월이 되자마자 사람들은 존루이스 광고를 기대했고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고등학생이 유튜브에 올린 애니메이션을 존루이스 광고로 착각하고 40만이 볼 정도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존루이스 광고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팔기 위한 콘텐츠이지만, 매년 연재되는 동화라고 해도 될 만큼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올해의 존루이스는 당신을 웃기기로 했습니다 ▲ John Lewis Christmas Advert 2016 - #Bus..
2016. 11. 21.
HS애드, 대한민국광고대상 휩쓸다
LG전자 'LG OLED TV 문화유산전' 캠페인 등 - 총 8개의 대상 중 가장 많은 3개의 대상을 HS애드가 차지 - 전체적으로도 11개의 광고상을 수상하며 가장 많은 광고상 수상 HS애드(대표이사 : 김종립)는 지난 11월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 3개의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각 부문별 총 8개의 대상 발표작 중 3개를 HS애드가 수상하며 가장 많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유일 TV, 라디오, 신문, 잡지, 옥외광고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올해도 1,000여편 이상이 출품됐습니다. 또한, 이번 대상 수상으로 HS애드는 6년 연속 대상 수상작을 배출 기록을 세웠습니..
2016. 11. 18.
LG 시그니처 "가전 작품"을 완성하다 - LG전자 글로벌 광고 캠페인 영상 촬영 현장 이야기
2016년 1월 CES를 통해 첫 얼굴도장을 찍었던 LG전자의 LG 시그니처 라인이 10월 HS애드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숨겨왔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펼치게 되었습니다. LG전자의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단순 제품 USP 확인이 아닌 브랜드 전반적인 경험을 제공하여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형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습니다. #LG SIGNATURE라는 단어와 걸맞게 영상 촬영에 참여한 각 분야 인플루언서들이 나누는 깊은 대화엔 진정한 철학에 대한 고민과 사색이 담겼습니다. 주어진 스크립트 없이 인터뷰 기반으로 영상이 편집되었기 때문에 컷마다 가지는 농도가 남달랐던 경험이었죠. 다큐멘터리 : 패션-세탁기 편 / Phillip Lim ▲ Phillip Lim Brings His Inspira..
2016. 11. 18.
광고회사 사회초년생에서 진정한 HS애드 광고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 신입사원 4인의 100일 소감
기억하시나요? 첫 직장, 첫 출근의 아침.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난다며 알람을 여러 개 맞춰 놓고 누웠지만 결국 이 생각 저 생각에 하얗게 밤을 새워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빨개진 눈을 하고도 피곤을 잊은 채 두근거리며 나갔던 그 아침, 모든 공간이 낯설고 모든 사람이 어색하게 느껴지지만, 그중 가장 생경한 건 여기 이곳에 '사회초년생 직장인'이라는 이름표를 단 채 앉아 있는 나 자신이었죠.그 어색함이 조금씩 옅어지고, 출근길 지하철에서 몇 번째 문 몇 줄에 서는 것이 가장 빠르게 나갈 수 있는지 알게 되고, 매일 아침 만나는 '지하철 멤버'가 생겨날 즈음 계절이 바뀌고 입사 100일 차가 됩니다.이젠 걸어가는 뒷모습만 보고도 '어? OOO 차장님이다'하고 알아볼 수 있는 낯익음이 생긴 시간. HS애드 광고..
2016. 11. 18.
시카고 컵스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보는 브랜딩 전략! 팬들과 기쁨을 나누는 브랜드 마케팅
시카고 컵스가 2016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08년 만이라는 숫자가 주는 중압감을 포함,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광팬이라는 시카고의 야구 팬들, 그리고 염소의 저주 등 그 어느 해의 우승팀보다 이야깃거리가 풍성했었는데요. 컵스의 우승은 브랜드 마케팅 매니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좋은 브랜드 프로모션의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축제의 한 부분을 같이 장식한 브랜드들은 팬들과 하나가 되어 시카고 컵스의 우승을 축하했죠. 108년간의 갈증! 시카고 강을 'Cubby Blue'로 물들여라 가장 극적인 프로모션 중 하나는 시카고 강을 푸르게 만든 광고회사 '레오 버넷'의 이벤트였습니다. 시카고 컵스의 마케팅 대행사들과 함께 레오 버넷은 컵스의 108년 만의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시카고 강을 일명 '컵스의..
2016. 11. 18.
산낙지 사무엘과 코난 오브라이언, 코난쇼에서 재회!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캠페인 <Korea visits you!>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과 그의 산낙지 친구 '사무엘'이 LA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둘의 유쾌한 재회 장면은 지난 8월 31일 TBS '코난쇼'에서 미국을 포함한 세계 전역으로 방송되면서 SNS를 통해 퍼졌으며, 국내외 다수의 미디어에서도 소개되었는데요. 이 극적인 만남의 뒷이야기를 함께 만나볼까요? ▲ Conan Reunites With Samuel The Octopus - CONAN on TBS (출처 : Team Coco 유튜브) 노량진의 산낙지, 비행기를 타고 LA로 간 이유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캠페인 'Korea visits you!'는 해외여행을 생각하는 사람이 정보를 수집할 때, 여행정보 습득 매체로 온라인과 SNS를 주로 활용하고 있다는데 착안했습니다. 더욱 다양하고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