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7.
2011/03-04 : 色다른 크리에이티브 - 뒤틀린 강박관념
色다른 크리에이티브 뒤틀린 강박관념 지금까지 디자인은 각 시대를 살았던 예술가들의 문화 해석과 재해석, 또 그것의 재해석을 통해 진화해왔다. 그리고 디자이너는 그러한 변화가 나아가게 하는 일의 중심에 있다. 요즘 디자인은 기술혁신을 선보이기에 급급한 나머지 그 외 다른사항은 안중에도 없다. “ 오늘의 새로움은 내일의 구닥다리”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기술에 맹목적으로 복종한다. 매번 참신한 디자인을 내놓아야 한다는 뒤틀린 강박관념은 날이 갈수록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 - , 하라 켄야, 2007 (그래픽 디자인 이론, 그 사상의 흐름, 125쪽) “디자이너는 독창적인 일을 하는 직업입니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스타일을 따라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창조한 그래픽에는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