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4.
2000/11-12 : Special edition - 해외 스포츠 마케팅 - 열광과 환호, 그보다 더 뜨거운 비즈니스 현장
신상준 I 사원(프로모션 신사업팀)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와 긴장 어린 명승부로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드는 스포츠. 이미 스포츠는 단순한 오락이나 엔터테인먼트의 소재를 넘어서 수많은 경제 주체가 관련돼 엄청난 파급효과를 갖는 마케팅의 한 분야로 떠오른 지 오래다. 특히 2000년은 IMF 위기로 위축됐던 경제가 조금씩 되살아나고, 한국인 스타 플레이어들이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일반 대중들도 스포츠 마케팅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된 시점. 물론, ‘스포츠와 스포츠 선수들이 돈이 된다’는 것을 깨달은 기업들은 시드니 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스포츠 마케팅의 기회를 본격적으로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그러면 이제 올해 진행된 스포츠 마케팅 사업 가운데 해외스포츠 마케팅 캠페인을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