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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7.
2014/03-04 : Global View : Japan - 일본광고와 미디어의 관계 재정립 원년
일본 광고와 미디어의 관계 재정립 원년- 시리즈 1: 소셜미디어가 광고매체의 중심으로 박 형 렬 | 마케팅 컨설턴트 | catfish61@hanmail.net 부산외대 일본어과 졸업 후 일본 와세다대 대학원에서 마케팅 이론을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일본광고학회 정회원. 지난호에서 일본 광고계는 소치 동계올림픽과 브라질 월드컵 등으로 활력을 찾을 것이며, 이를 계기로 미디어 간의 권력이동이 더욱 더 확연하게 일어날 것이라 언급했다.이에 올 한 해 주요 기업(광고주)들의 미디어 활용사례와 광고비(광고규모) 추이 등을 살펴봄으로써 미디어 간의 권력이동이 일어나는지를 검증하는 시리즈를 시작하기로 한다. 첫 번째로, 미디어간의 관계 재정립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셜미디어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지극히 개..
2014. 4. 3.
2014/03-04 : Global View : America - 디지털 프라이버시
디지털 프라이버시-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광고산업의 과제 함 창 대 | 일리노이 대학교 찰스 H. 샌디지 광고학과 조교수 | cdham317@illinois.eduLG애드에서 10년간 온오프라인 AE로서 다양한 어카운트를 담당했다. 미국 플로리다대학교광고학 석사,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광고학 전공) 박사학위 후 현재 일리노이대학교 찰스H. 샌디지 광고학과에서 디지털을 중심으로 한 광고 미디어의 변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흔히들 광고를 ‘예술과 과학의 만남’이라고 한다. 이러한 정의는, 소위 ‘융합 (Convergence)의 시대’에 있어 광고의 과학화 중요성을 대변하기도 한다. 실제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기술은 광고산업, 특히 과학의 측면에서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다양한 ..
2014. 4. 3.
2014/03-04 : Something New : Dare to be different
Dare to be different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시인 고은 님의 이라는 유명한 시입니다. 그 자체로도 울림이 있지만, ‘다름’에 대해서도 얘기하는 좋은 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라갈 때는 정상만 보고 걷기에 주변에 눈 돌릴 틈이없습니다. 시선은 자연스럽게 앞을 향하게 되죠. 속도를 내기도하고요. 하지만 내려올 땐 달라집니다. 이미 정상을 지나왔으니, 여유로워집니다. 눈길 또한 내려오는 산길로 향하니 산길에 핀 꽃도 보게 되고 지나가는 다람쥐도 봅니다. 나무 밑에 떨어진 열매도 볼 것이고, 다 같은 빛깔의 같은 꽃이 아닌 것도 알게 되겠지요.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다름’은 바로 내려갈 때의 시선이겠지요. 주변을 관찰하고 관심을 두..
2014. 4. 3.
2014/03-04 : Contact N Contents - 국내 최초 3-Screen 이용행동 분석을 통한 통합 광고효과 측정 모젤, 'MPM'개발
국내 최초 3-Screen 이용행동 분석을 통한통합 광고효과 측정 모델,‘ MPM’ 개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PC·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방식으로 미디어를 이용하는 경향이 보편화됐다. 자연스레 광고주들은 ‘시청률’이라는 거래 유통단위로 유지돼 온 방송광고시장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광고주들은 자신들의 광고 메시지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되느냐가 중요할 뿐 그것이 공중파 TV이든 케이블이든 인터넷 스트리밍이든 모바일 시청이든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이처럼 미디어를 둘러싼 소비자의 태도와 광고주의 인식이 변화하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스크린 미디어 이용행태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광고효과를 측정해야 한다는 인식이 광고산업 저변에 확산돼왔다. 싱글소스 기반의 업..
2014. 4. 3.
2014/03-04 : Digitally Yours 2014 - 인터넷에 집짓기, 어디까지 지어야 할까?
작년 12월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무심코 뉴스를 검색하다가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발견했었는데요. 오랜기간 SNS에 쌓아 놓은 수많은 사진과 글을 한꺼번에 모아서 다른 SNS로 옮겨주는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디지털 콘텐츠 포장이사’ 서비스라고 할 수 있었는데, 사업적 성공은 차치하고라도 그 개념만큼은 아마도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일만한 것이었습니다.아이러브스쿨이나 프리챌 같은 1세대 SNS가 저물어간 지도 벌써 오래됐습니다. 작년 2월 공식적으로 프리챌 커뮤니티 서비스가 종료되기 전, 관련 기사를 읽고 프리챌을 찾은 대다수 네티즌들의 목적은 ‘잊고 지내던 추억을 수습하기 위해 서’였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있어 프리챌 접속은 마치 오래 비워둔 집을 찾는 ..
2014. 4. 3.
2014/03-04 : Special Contrilbutions - "Are Media More Important than Advertisers?"
만약 광고 비즈니스에 서열이 있다면, 광고주는 항상 맨 위에 위치하는 가장 중요한 존재였다. 그도 그럴 것이 광고주는 브랜드·제품·서비스, 그리고 무엇보다도 광고예산을 소유하고 있다. 광고 회사는 광고주 바로 아래 서열에 위치한다. 광고회사는 광고주의 광고예산에서 수익을 창출하며, 궁극적으로는 광고주의 예산 관리인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그에 비하면 미디어는 광고주와 광고회사를 대상으로 광고주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기에 적합한 고객군을 제시하고, 그들에게 광고를 하면 효과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을 설득해야 한다는 점에서 광고회사 다음에 둘 수 있다. 물론 미디어는 알맞은, 그리고 다른 마케팅 활동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이를 수행하고 높은 소비자 응답률을 보여줄 수 있어야만 한다..
2014. 4. 3.
2014/03-04 : Interviews : 창(創) - 변태(變態)하는 소설가, 이기호
변태(變態)하는 소설가, 이기호 2014년 3월,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단편소설을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수록한 시리즈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소설’의 4차분 15권이 출간됐다. 여기 에는‘ 디아스포라’·‘ 가족’·‘ 유머’ 등 3가지 주제로 5명씩의 작품이 수록됐는데, 이 중 ‘유머’에 이라는 이기호의 단편이 실렸다. 한국 단편소설에서 유머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름 ‘이기호’. 지난해 로, 단편집으로는 7년 만에 독자를 만난 이기호를 광주대학교에서 만났다. ‘`내가 썼지만 이건 다시 봐도 정말 재미있다’ 하는 본인의 소설이 있으신가요? “(크게 웃음) 제 소설 다시 안 봐요. 수업시간에도 제 작품으로는 해본 적 없고요(그는 광주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책이 나오기 전에 출판사..
2014. 4. 3.
2014/03-04 : 법고창신(法古創新) - 마케팅 시대를 앞서 나갔던 LG애드
마케팅 시대를 앞서 나갔던 LG애드 HS애드의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 조사과가 처음 신설된 해는 1977년이었다. 럭키 홍보실에서 관장했던 그룹의 광고업무를 1976년 7월 이관 받은 럭키개발은 이듬해 조사과를 신설해 자료 조사업무를 일원화했다. 조사과는 이후 조사부, 마케팅국, 마케팅연구실, 브랜드전략연구소 등으로 개편되는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AP팀·브랜드인사이트연구소·자료실에 이르게 됐다. 홍재욱 전 이사는 1977년 럭키개발 조사과에 입사한 이래 LG애드에 이르기까지 마케팅 부서의 광고전략 수립 과학화 및 대 광고주 마케팅 서비스 강화의 기틀을 쌓았다. 사보 편집실에서는 홍재욱 전 이사를 만나 HS애드 마케팅 파트의 오늘이 있기까지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았다. “이대용 당시 과장이 조사과를 책임졌고..
2014. 4. 3.
2014/03-04 : Power Campaign - LG G PRO2, 세계 최초로 오로라를 품다!
Power Campaign‘LG G Pro2, 세계 최초로 오로라를 품다!’G Pro2 런칭 캠페인‘ 오로라 촬영’ 프로젝트 ‘스마트폰 카메라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그 답을 찾고 제시하기 위해 떠난 G Pro2 오로라 촬영 프로젝트는 DSLR도 담기 힘들다는 오로라를 북극권에 가서 촬영한, 스마트폰 최초의 시도였다. 최근 스마트폰 선택의 화두가 되고 있는 폰 카메라의 성능을 부각하기 위해 기획됐다. 캐나다 ‘옐로우 나이프’에서 영하 40도의 추위와 싸우며 펼쳤던 뜨겁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숫자로 풀어본다. #. 13,000,000 - G2 1,300만 화소 OIS 카메라로 성층권 촬영성공에 이은 두 번째 도전!오로라(Aurora) 촬영이 어떻게 기획된 것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G2 성층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