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9.
2003/05-06 : 광고제작 현장 - 우리은행 TV-CM
“꿈을 이루세요! 우리와 함께” 우리은행 TV-CM 정 진 연 | 기획9팀 jyjeong@lgad.lg.co.kr 우리나라 대표은행으로 거듭나며 작년 5월 새롭게 출발했던 우리은행은 많은 시중은행들과의 치열한 경쟁상황에서도 2002년 자산과 이익 규모에서 새로운 이름만큼이나 큰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에게는 그런 점에서 올해의 새로운 광고를 준비, 제작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담과 책임감이 따랐다. 믿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7개월 여의 콘티 준비단계를 거쳐 제시되었던 콘티를 담아놓은 파일만 3권을 넘는다. 가장 큰 고민의 시작은 작년 런칭광고에서 보여주었던 희망적인 메시지와 고객의 모습을 담아내는 그릇, 그리고 광고적인 임팩트에 대해 광고주의 요구가 매우 열렬했다는 점이었다. 은행들의 광고에서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