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04 : LG애드뉴스

뉴욕페스티벌 AME Awards 금상 등 국내외 광고상 수상

우리 회사가 제작한 ‘나이키 월드컵 캠페인’ 옥외광고물이 뉴욕페스티벌의 2004 AME Awards에 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LG화재 매직카 ‘No Worries’편, LG전자 Xcanvas 씨어터 ‘Snail’편도 전파부문에서 Fanalist로 선정됐다. AME(Advertising and Marketing Effectiveness) Awards 는 크리에이티브는 물론 마케팅 효과 측면에서도 성과를 나타낸 광고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나이키 월드컵 캠페인’은 지난해에 칸 국제광고제 옥외광고부문에서도 아시아 최초로 은사자상을 수상해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우리 회사는 ‘제1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LG전선 ‘전선이 있는 풍경’편이 인쇄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LG전자 트롬 ‘곰인형’편(전파), LG전자 디오스 ‘녹색기술’편(신문)도 좋은 광고상에 선정돼 3월 11일 전경련회관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2004년 목표달성 전략 공유회 우리 회사는 2월 13일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목표달성 전략 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전략 공유회에서 이승헌 사장은 올해 경영환경과 사업계획 및 주요 영업전략 등을 직접 임직원들에게 설명했으며, 성과에 대한 포상 등 회사의 지원방안도 함께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이인호 부회장은 “LG애드가 자랑할 수 있는 최고 경쟁력은 ‘연(緣)’에서 창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광고주 만족도를 혁신시키고 광고주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 회사는 이에 앞서 2월 2일부터 5일까지 이승헌 사장과 각 본부장 간에 컨센서스미팅을 갖고 본부별 올해 경영방침 실행계획과 목표 및 영업전략 등을 합의했다.

SSG 신설, CR조직은 광고제작부문으로 상향조정 우리 회사는 3월 1일자로 재경본부와 HR본부를 통합해 Shared Service Group을 신설하고 산하 부서명을 변경하는 등 일부 조직을 개편하고, 기존 본부장급 국장의 직위 명칭을 ‘수석국장’으로 변경했다. 또한 3월 8일자로 크리에이티브력 향상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광고영업부문 산하 CR조직을 사장 직할로 분리하고, 본부급 조직에서 광고제작부문으로 상향 조정하는 조직개편을 했다. □ 부서명 변경 ▲경영분석팀 → FP(Financial Planning)팀 ▲재경팀 → C&L(Credit & Legal)팀 ▲업무지원팀 및 IT팀 → PI(Process Innovation)팀으로 통합 ▲제작관리팀 → CT(Creative Traffic)팀

이인호 부회장, 한국광고업협회 회장 재선임 한국광고업협회는 3월 3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제18기 정기총회를 갖고 우리 회사 이인호 부회장을 제13대 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지난 2002년 한국광고업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인호 부회장은 이번 연임으로 앞으로 2년간 협회 회원사들의 권익신장과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됐다. 또한 협회는 이날 부회장에 위호인 MBC애드컴 사장과 홍우식 서울광고기획 사장을 재선임하고, 문애란 웰콤 대표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인천공항 LG전자 PDP전시대 호평 지난 2001년 인천공항 개항과 동시에 공항 이용객의 편의 도모와 LG전자 평면TV의 디자인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TV 전시대를 설치, 운영해오고 있는 우리 회사는 지난 2월 기존 전시대를 전면 리뉴얼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리뉴얼 작업을 통해 공항 내 33군데에 총 53세트로 구성된 첨단 PDP TV와 홈시어터로 전면 교체 설치됐으며, 디자인과 규모를 혁신해 공항 이용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북 경추위 회담 대표단 LG사이언스홀 방문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8차 회의에 참석한 북측 대표단 및 수행원들이 3월 3일 LG사이언스홀을 방문해 전시시설을 관람했다. 이날 LG사이언스홀 방문에는 북측 위원장인 최영건 내각 건설건재공업성 부상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 일행과 남측 위원장인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동행했으며, 우리 회사의 이승헌 사장을 비롯한 관련인사들이 이들을 영접했다. 이들 일행은 투어코스에 따라 에너지방, 생명과학 및 생활환경코너, 멀티미디어, 가상현실코너, 입체영상관 등을 약 1시간에 거쳐 차례로 둘러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사이언스 드라마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김광림 남측 위원장과 최영건 북측 위원장은 LG사이언스홀 방문 기념으로 각각 방명록에 “21C 동북아 번영, 남과 북 그리고 LG가 만들어갑니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공동번영의 활로를 열어 나가자”라고 적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북측 기자단과 국내외 언론사의 취재진이 대거 몰려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2004 새봄맞이 화분 선물 지난해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깜짝 이벤트'를 펼쳐옴으로써 사내 조직활성화와 커뮤니케이션 제고에 노력하고 있는 우리 회사는 올해에도 지난 2월 9일 전사원에게 미니 화분 선물을 나눠주고, 격월로 시행되는 '우리의★상' 선정을 3월부터 시작하는 등 2004년의 사내 이벤트 형진을 시작했다. 이날 화분 선물은 각층별로 천냥금, 금사철, 신고디움, 아레카야자 등 다양한 종류를 비치해 각자 취향에 맞는 것을 골라가는 방법으로 나눠졌으며, 총 450여 개의 화분이 배포됨으로써 사무실 안에 새봄 분위기가 가득하게 만들었다. 한편 우리 회사는 지난해에 나눠준 화분을 대상아로 잘 키운 작품을 전시하는 '내꽃 잘아하기' 행사를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사내 휴게실인 '연마루'에서 가졌으며 전시된 총 28개의 화분 중 CD1그룹 이희인 부장이 키워온 '긴기아니' 작품을 '최고의 화분'으로 선정하고 부상을 수여하는 작은 이벤트를 가졌다.

새 책 소개 ■ 카피라이팅론 김동규 교수(동명정보대 신방과 교수, 전 LG애드 근무)가 광고 카피라이팅 이론과 실전테크닉을 집대성한 <카피라이팅론>을 펴냈다. 이 책은 카피라이터 개인의 개별 체험적 차원에서만 다뤄졌던 광고카피 작성에도 과학적 이론과 방법론이 있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출발하고 있다. 카피라이팅 기초, 이론 수립, 실전카피 작성법 등을 망라하고 있어 AE, 마케터, 아트디렉터, CM 플래너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나남출판) ■ 창조형 인간의 아이디어 발전소 우리 회사 CRB 자문교수인 한국브랜드협회 김광규 회장이 <창조형 인간의 아이디어 발전소>를 펴냈다. 이 책은 ‘새로운 아이디어’에 항상 목말라 하는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와 창의력이 필요한 직장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자재로 아이디어를 만들어 실무에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창의력 개발법을 쉽고 재미있는 풍부한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영진닷컴, 백금남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