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1.
2007/05-06 : Culture&Issue - '프라모델' 읽기
Culture&Issue_‘프라모델’ 읽기 참을 수 없는 가벼운 모델링의 유혹 정 성 욱 | 영상사업팀 대리 swchung@lgad.co.kr ‘프라모델’, ‘조립식’, ‘과학모형’…. 누구나 어릴 적 한번쯤은 들어봤거나 손대본 완구들일 것이다. 마분지 상자를 열면 퍼즐조각처럼 분해된 ‘혼란(Chaos)’이 플라스틱 러너에 붙어서 당신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리아드네(Ariadne)의 실을 쫓아가듯, 설명서를 보면서 이 무질서에 ‘조화(Cosmos)’를 부여해 완성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이 ‘놀이’의 규칙이다. ‘내겐 너무 깊고 심오한 어른들의 놀이’ 마치 보통사람들에게는 커가면서 버려지고 잊혀지는 ‘젖니’ 같은 존재로 여겨지는 프라모델은 사실은 어른의 취미에 가깝다.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