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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7.
2012/07-08 : Power Campaign - 엘라스틴,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Power Campaign 엘라스틴,‘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LG생활건강 엘라스틴 캠페인 드디어 엘라스틴이 다시 태어났다. 꺾어도 시들지 않아 형태와 색깔이 변하지 않는다는 전설속의 꽃인 ‘헬리크 리섬 꽃’에서 추출한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을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꿔주는 샴푸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올해는 엘라스틴이라는 브랜드가 태어난 지 12년째 되는 해이다. 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엘라스틴은 2004년부터 작년 2011년까지 샴푸시장에서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물론 최근에는 탈모방지 샴푸·살롱케어 제품 등 샴푸의 고기능화와 고급화로 시장이 점점 세분화되어 가는 추세이며, 그 만큼 경쟁도 치열한 상황이다. 흔히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라고 불리는 생활..
2012. 8. 7.
2012/07-08 : 2012 CANNES LIONS 참관기-JR과 케인 이야기
2012 CANNES LIONS 참관기 JR과 케인 이야기 프랑스의 거리 예술가, Jr. 그의 프로젝트들은 광고도, 미디어도 아니다. 그저 들리지 않았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남들에게 전하는 일을 할 뿐이다. “내가 하는 일은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것을 바꾸는 게 아니라 세상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다”라는 말로 그가 세미나를 마치자 전 세계 광고인들은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시상식을 비롯해 세미나·워크숍·전시회·디지털 키오스크·갈라쇼 등 매일 숨 가쁘게 진행되는 그 많은 일정들을 빠짐없이 소화하던 범생이 광고장이들도, 남프랑스의 매력적인 햇살과 유럽의 정취를 한가롭게 즐기고 돌아왔던 한량 광고장이들도 가슴속에 인상적인 기억 하나쯤은 담아 오는 곳, 바로 칸이다. ‘2012년 칸라이언즈에서 눈에 띄었던..
2012. 8. 6.
2012/07-08 : OBLOUNGE - 광고보다 사람들이 더 좋았다 - 쌍용자동차 무쏘 아프리카 대탐험 캠페인-
OBLOUNGE 광고보다 사람들이 더 좋았다 - 쌍용자동차 무쏘 아프리카 대탐험 캠페인 - 열대우림과 사막 수 천 킬로 주파장면을 광고로 만들었다. 최북단 사하라에서 최남단 요하네스버그까지 12개국을 120일 동안 관통하는 대장정! 전무후무할 무모한(?) 도전에도 자부심은 남달랐다. 사보팀에서 원고청탁을 받았다. 전화 끊고 나서 연구실 소파에 한참동안 멍하니 앉아있었다. 1993년에서 1997년까지 내가 근무했던 업계 넘버 2의 광고회사 LG애드. 까마득히 잊고 지냈던 그 시절 풍경이 마치 압축된 파일 풀리듯 스르륵 눈앞에 펼쳐진 것이다. 120일 대장정의 광고 전사들, 보고 싶습니다… LG애드에서 만들었던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쌍용자동차 캠페인. 그 중에서도 ‘무쏘 아프리카 대탐험’편이다. ..
2012. 8. 6.
2012/07-08 : 세상 낯설게 보기
세상 낯설게 보기 지금 런던은 가장 맛있습니다 런던올림픽을 맞아 브랜드의 아이디어들도 여느 때보다 더 크리에이티브해지고 재미있습니다. 감동적으로 풀어내는가 하면 위트있게 풀어내기도 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가 하면 선수들을 응원하는 관객도 잊지 않습니다. 음식으로 치면 단맛부터 쓴 맛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니, 잔치다운 풍경입니다. 올림픽은 전 세계의 잔치입니다. 전 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안방에서 올림픽을 관람한다고 하니, 정말 큰 축제입니다. 그러니 브랜드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기회이지요. 올림픽을 맞아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크리에이터들은 일찍이 고민을 시작했을 겁니다. 단골로 등장하는 메뉴가 ‘감동’이니, 특별한 요리법 없이는 새로워지기 힘들 테고, 또 다른 맛을 내자니 쉽지 않을 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