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1.
2008/01-02 : 광고나라 산책 _ ① 詩가 있는 광고
광고나라 산책 _ ① 詩가 있는 광고 광고나라에는 시(詩)가 산다 이희복 |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boccaccio@hanmail.net 광고는 여러 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이에게는 직업이고, 다른 이에게는 오락이 된다. 물론 가끔은 공부가 되기도 한다. 바로 광고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말이다. 학자들이 자기 전공에 따라 광고를 “마케팅이다. 커뮤니케이션이다”, “아니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다”라며 주장할 때 소비자들은 저만치 앞서 생활의 한 양식(Way of Life), 즉 문화로 받아들였음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광고가 갖는 이런 문화로서의 가치를 뒤 늦게 깨닫고 광고인들은 2004년 한국광고대회에서 부랴부랴 ‘Read the Future! Lead the Culture!’를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