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3.
2010/05-06 : 40대 남성,“난 이제 더 이상 아저씨가 아니에요”
이상현 | 문화 칼럼니스트 / lunmi@naver.com , 등의 잡지에서 피처 기자로 일하고, 현재는 사회 문화 관련 글을 쓰는 프리랜서. 입춘에 태어난 덕분에 따뜻하지 않으면 혹한에도 가출해버리는 병을 앓고 있으며, 물병자리인 이유로 적응력이 뛰어난, 그야말로 변온동물. 평균 나이 40.7세, 그 흔한 아이돌 한 명 없이 불안하게 시작된 KBS의 예능프로그램 이 일 년 만에 평균 시청률 8%에서 20%로 급상승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모름지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 목적인 예능이라면 순정 만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뽀얀 얼굴에, 절대 녹지 않을 것 같은 초콜릿 복근으로 무장한 아이돌을 최소 한둘은 꽂아야 하는 것 아닌가. 하지만 신원호 PD는 ‘아저씨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