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총 3426 건의 콘텐츠
2010. 8. 13.
2010/05-06 : HS Ad News
우리 회사는 지난 4월 19일 오후 8시, 홍대 라이브스페이스 ‘V-Hall’ 에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는 김종립 사장이 새로운 비전을 임직원들에게 직접 프레젠테이션 했으며, 비전 달성의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Vision Statue에 사인하는 기념 행사도 이뤄졌다. HS애드의 새로운 비전 ‘The Difference’는 나와 너, 나의 생각과 세상의 생각, 나의 브랜드와 그들의 브랜드를 각각 구분짓는 힘`?‘다름’이 광고회사 HS애드의 존재 이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3D Way로 ‘Discovery’, ‘Digital’, ‘Detail’를 정하고, 인사이트의 발견(Discovery), 온라인과 오프라인 미디어의 하모니(Digita..
2010. 8. 13.
2010/05-06 : LG WAY, 정도경영 에세이 - 당신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최 홍 | 상무 / hchoi@hsad.co.kr “모든 달걀이 다 부화되는 건 아니거든, 무정란이라는 게 있어. 수정(受精)되지 않는 알인데 그것은 아무리 애써도 부화되지 않아. 사람도 그렇지 않니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많은 경험을 해도 결코 부화되지 않는 미성숙 인간이 얼마나 많니.” -김승희 산문집 중에서- 무정란, 수정되지 않은 달걀입니다. 아무리 커도, 아무리 때깔이 고와도 부화가 되지 않습니다. 위 글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만, 기업 또한 마찬가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경영성과가 아무리 높아도 기업윤리의식이 희박하다면 잠시 높은 성과를 보일 수는 있으나 불행한 결말을 보이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이 위 글에서 말하는 무정란 같은 존재가 아닐까요? 윤리경영과 관련된 유명한 사례로..
2010. 8. 13.
2010/05-06 : Global View - ②일본 광고계의 새로운 활력,모바일 게임회사
박형렬 | 일본 SPI 컨설턴트 / catfish61@hanmail.net 부산외대 일본어과 졸업 후 일본 와세다대 대학원에서 마케팅 이론을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일본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컨설팅회사 SPI 및 자회사의 컨설턴트로서 마케팅활동, 광고 캠페인, 브랜드 관리 등에 대한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현재 일본광고학회 정회원. 얼마 전, 매년 전 세계 부호들의 순위를 발표하는 에서 2009년판을 내놓았는데, 거기에 33세의 젊은 나이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일본인 사업가가 있었다. 유명 그룹의 총수도, 글로벌 기업의 CEO도 아니었다. 주인공은 바로 모바일 게임회사 GREE의 다나카 사장이었다. 그와 그의 회사 GREE가 불러일으킨 화제는 이것뿐만 아니다. 기적적인 요인이 없다면 원..
2010. 8. 13.
2010/05-06 : Global View - ①영국 총선과 소셜 미디어
김계현 | Manchester Business School(영국 Manchester대학교) 재학중, Management and Marketing 전공 / rlarpgus@hotmail.com Management and Marketing을 전공하며, 지의 아티클 한글 번역 프리랜서도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 스폰서십의 실질 광고효과 측정`: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 스폰서 기업들을 대상으로’ 등의 논문을 준비중이다. 지난 5월 6일 영국에서는 총선거(General Election)가 있었다. 영국의 정치 시스템이 한국의 그것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겠지만, 한국의 6월 지방선거와 시기도 비슷하고 민주주의의 태동국이라 할 영국의 선거 풍경은 한국의 선거와 비교해 볼만한 부분이 많다. 이번 글에서는 영국의 총..
2010. 8. 13.
2010/05-06 : 조직문화 전파, 공감대가 우선이다
이 행 배 | 이노스토리연구소 대표 / epro211@naver.com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삼성물산, LG전자 홍보팀 사내홍보그룹장과 한국사보협회 부회장 역임. 한국기업커뮤니케이션대상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직문화와 사내 커뮤니케이션에 특별한 관심이 있어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훌륭한 조직문화가 경영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조직문화 재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변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때로는 많은 비용을 들여 이벤트를 열기도 하고, 귀한 업무시간을 쪼개서 전 사원 교육을 실시하기도 한다. 그리고 당연한 일이지만, 사내에서 활용 가능한 거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들을 총동원해 조직문화 전파에 나서고 있다. 그 방법이야 어찌 되었든 그렇게 조직문화 전파를 위해 지..
2010. 8. 13.
2010/05-06 : 수상을 위한 Formula는 없다 but, 수상작들을 공부할 필요는 있다
이동수 | 광고인 / yi@varepublic.com 서울광고와 D,Y&R AE, JWT CD로 일했다. 그후 BBDO에서 일하고 Ogilvy & Mather Regional office로 자리를 옮겨 대만·베트남·태국·싱가포르에서 ECD로 일했다. 20여 년 동안 수많은 국제광고제에서 수상했으며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부산국제광고제의 사무총장 대행역을 맡고 있다. ※ 이 글은 광고제 수상이 크리에이티브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쓰지 않았습니다. 6월, 칸국제광고제의 달이다 BBDO 방콕의 회장이자 CCO인 수티삭(Suthisak Sucharittanonta)은 그의 저서 에서 태국의 크리에이티브가 인정받지 못하던 시절을 다음과 같이 회상한다. “동료들과 나는 우리..
2010. 8. 13.
2010/05-06 : 스마트 시대의 마케팅을 상상하자
임효철 | IMC전략1그룹 차장 / hclim@hsad.co.kr 심드렁하거나 심각하거나. 눈은 하늘을 바라보고 발은 땅을 내딛어야 하건만, 여전히 눈과 발이 모두 허공에 떠 있는 남자. 인터랙티브를 꿈꿔본 적은 없지만 눈을 뜨면 그래도 인터랙티브를 생각하는 1人.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스마트 시대의 핵심인 콘텍스트(Context)를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는 점이다. ‘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편리함이 증대되는 과정과 같은 궤적을 그린다’는 말이 있다. 한마디로 기술발전의 원동력은 ‘편리함’ 때문이라는 뜻이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우리는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편리한 생활을 향유해 오고 있다. 그리고 이제 우리 앞에는 더욱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스마트폰이라는 또 하나의..
2010. 8. 13.
2010/05-06 : ‘혁명의 나라’, 쿠바에서 무한한 자유를 만나다
천지아 | 대전일보 기자 / vjstar@hanmail.net 대학졸업 후 MC, 리포터 등으로 방송국을 전전하다 신문사에 정착했다. 올해로 10년차. 직업 특성상 관심 분야의 폭은 다소 넓지만 분야별 앎의 깊이는 얕다. 때문에 한 분야에 전문적인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려고 늘, 아니 수시로(나도 나름 바쁘다) 기도한다. ㄴ 콜럼버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원’이라 극찬했던 곳. 아메리카 유일의 사회주의 국가, 쿠바다. 베일에 싸인 쿠바. 어느 누군가에겐 위험천만한 혁명의 나라로 알려져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에메랄드빛 바다가 넘실거리는 지상 낙원으로 인식되어 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쿠바는 생각만큼 위험천만한 나라는 아니다. 그렇다고 쿠바 가이드북에 소개된 것처럼 아름..
2010. 8. 13.
2010/05-06 : 링컨의 편지 커뮤니케이션
이성수 | 선문대 상담산업심리학과 교수 / leessda@sunmoon.ac.kr 고려대 심리학과, 동대학원 석·박사. 하쿠호도제일을 거쳐 현재 선문대 상담산업심리학과에서 소비자 및 광고심리학 전공 교수로 재직중.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링컨(Abraham Lincoln)은 1809년 2월 미국 켄터키 주에서 가난한 개척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1864년 3월 뜻밖의 피격으로 사망했다. 28세에 변호사가 된 후 주의원 및 상원의원이 될 때까지 학교를 다닌 기간이라곤 합쳐서 1년도 채 안 되었지만, 미국의 16대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써 미국을 남북 분열의 위험에서 구해냈고, 궁극적으로 의도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흑인노예들을 해방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인류의 보편적 존엄성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