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7.
2011/09-10 : The Difference - 차이를 피하고 무시하고 잊고 사는 건 아닐까
The Difference 차이를 피하고 무시하고 잊고 사는 건 아닐까 잘 나가는 글로벌기업이나 광고회사나 성공한 벤처기업이나, 처음엔 서로 차이가 뚜렷한 사람들이 들어가서 서로 비슷한 사람이 되어가는 건 아닌지. 세상에 ‘차이’만큼 매력적인 말도 없다. 사람들에게 차이가 없다면 늘 같은 생각만 하는 획일적인 바보들로 살았을지도 모른다. 차이가 창조를 만들었고, 차이가 진보를 이끌었다. 그럼에도 우린 종종 그 차이를 피하려 하고, 그 차이를 잊어먹고, 그 차이를 무시하기도 한다. 당신이 잊어버린, 당신이 무시한 그 ‘차이’가 지금부터 전하는 네 가지 이야기 중 어떤 것에 해당될까? 비겁한 변명과 돌려움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 이혼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이혼사유 부동의 1위는 성격차이다. 참 웃긴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