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15.
2011/11-12 : The Difference - 다름, 그 용기가 전하는 새로운 카타르시스
The Difference 다름, 그 용기가 전하는 새로운 카타르시스 필름의 구성방식처럼 수직방향의 인터넷 만화 화면 연출은 다양한 호기심과 이야기의 반전 구조를 차별화시키기 시작했다. 배경은 생략되고, 대사는 화려해진다. 주인공이 입고 있던 양복 상의를 스크롤로 내려다 보면 하의가 실종된 의외의 웃음을 만나기도 한다. 다른 생각이 웃음을 만든다.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은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람들이다. 즐거움이란 큰 웃음을 만드는 것 뿐만이 아니다. 멈출 수 없는 눈물의 슬픔을 주는 것도 즐거움이고, 상상할 수 없이 오싹한 공포를 주는 것도 즐거움이다. 그러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관객들이나 독자들이 그러한 느낌을 공유하고 실재하는 것처럼 믿어줄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콘텐츠의 기능이면서 효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