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LTE라는 동일 서비스로 체험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경쟁사 대비 U+ LTE Pop-up Store의 효과는 압도적이라 할만 했다.
언론 보도의 약 90%가 우리의 팝업스토어 이야기로 채워졌을 정도이다.
U+ LTE POP-UP STORE 투시도
눈으로 보이지 않는 통신 서비스, '가장 빠른 LTE 서비스’를 알려야 한다는 미션! '체험마케팅'이라는 방향에서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 ‘U+ LTE Pop-up Store’ 체험마케팅 행사는 이러한 고민 아래 광고주와의 장장 5개월에 걸친 준비과정을 통해 탄생했다.
그리고 27일간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선보인 팝업스토어 체험공간에 방문한 고객은 약 3만 명. 하루 평균 약 1,100명, 시간당 약 137명이라는 많은 고객이 방문한 것이다. 약 6평 남짓한 체험공간을 감안하면 분명 고객들은 우리 팝업스토어에 끊임없이 방문한 셈이니 3만 명이라는 수치는 대단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그저 보고 지나는 전시공간이 아닌, LTE라는 통신서비스를 고객 스스로가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었기에 그 의미는 배가될 것이다.
고화질 동영상 <브레이킹 던>예고편 체험 ‘프리스타일 2’게임 체험 360도 카메라 체험
전략 1 - ‘고객이 스스로 즐기는 공간을 만들다’
방문고객이 처음 만나는 전시공간인 '스피드존’에는 기존의 3G 폰과 LTE폰을 전시해 고객이 직접 LTE의 빠른 속도를 현장에서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영화 <브레이킹 던>의 고화질 동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 기존 3G 대비 약 7배 빠른 LTE 서비스로 끊김 현상 없이 동영상이 플레이되는 것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다음에 이어지는 전시공간은 멀티미디어존. 이곳은 U+ LTE 단말기에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온라인게임인 ‘프리스타일2’를 LTE폰과 PC에서 동일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콘텐츠를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감상·공유할 수 있는 유플러스 박스슛앤(U+ Box Shoot&)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고객이 직접 LTE 단말기로 감상하던 콘텐츠를 손으로 밀어(Flicking) TV 모니터나 PC로 이동시켜 재생할 수 있는 체험 전시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만나는 체험공간은 다이내믹존. 원형 공간 상부에 달린 40대의 DSLR 카메라를 통해 고객의 멋진 모습을 촬영해 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특히 360도 각도에서 찍힌 40장의 사진은 마치 영화 <매트릭스>의 여주인공이 하늘에 떠있는 듯한 모습을 연상시킬 만큼 환상적인 모습이 연출돼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촬영을 끝낸 고객은 U+ LTE 팝업스토어 체험에 관한 간단한 설문조사 후 40장의 사진을 동영상으로 변환해 자신의 메일로 실시간 전송하는 혜택까지 누림으로써 LTE의 빠른 업로드 속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프로모션 경품 프로모션에 참가한 소비자들에게 경품 증정
전략 2 - '퍼주고 망한 장사 없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그 어떤 프로모션에서도 이번처럼 많은 경품이 지급된 적은 없었으리라.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한 수제쿠키 1만 개와 하우스 감귤 1만 개, 팝업스토어의 모든 전시체험을 마친 고객에게 증정하는 우드스피커 4,000개.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매주 진행된, Co-Marketing으로 전달된 경품은 그 종류나 수량에서 실로 대단했다. '푸마 페라리라인 실 제품(신발·가방·모자 등) 및 할인권 약 400개, 크리스피크림 도넛 6,000개, 영화 <브레이킹 던> 예매권 800매, 그리고 덤으로 꼬꼬면 64개….’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경품을 받은 고객들의 반응이었다. 모두 한결 같은 탄성들…
“U+가 정말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U+로 한번 바꿔볼까?’‘, U+가 친근하게 느껴져요〜”
고객과의 만남이 있는 현장, 그 안에서 우리는 고객으로부터 '감동’이라는 두 글자를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
<표> LTE의 빠른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케 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
행사 스케치
고객과 주고받은 감동, 모두의 성공
같은 날 LTE라는 동일 서비스로 체험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경쟁사 대비 U+ LTE Pop-up Store의 효과는 압도적이라 할만 했다.
언론에 보도된 기사 양만 단순 비교해도 약 90%가 우리의 팝업스토어 이야기로 채워졌을 정도이다. 이렇듯 현장에서 펼쳐지는 고객 체험형 마케팅 활동의 성공여부는 결과가 분명히 말해준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우리가 진행한 프로젝트는 ‘성공’이라는 단어를 붙여도 부끄럽지 않으리라. 이런 성과를 거두기까지 애써주신 수많은 행사 스태프, 그리고 비가 오는 날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을 지켜주신 광고주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한근조
BTL마케팅팀 차장 | han3378@hs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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