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8.
2016/07-08 : ‘길어지는 광고’의 시대, 새로운 매체 방법론
‘길어지는 광고’의 시대, 새로운 매체 방법론 박 두 현글로벌미디어팀 차장 / doo.park@hsad.co.kr 광고가‘ 15초의 미학’이라고 불렸던 시절이 있다. 광고는 15초라는 한계를 전제로, 짧고 강력한 메시지를 시청자가 얼마나 잘 소화할 수 있게 만드느냐가 중요했다. 그리 오래된 얘기도 아니다. 지금도 구글에서 ‘15초’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검색해보면 대부분 광고와 연관된 내용들이다. 광고는 15초 안에서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무엇보다 치열했고, 치열한 만큼 업무의 전문영역을 나눠 누구는 영상을, 누구는 메시지를, 누구는 소리를 책임지고 담당했다.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만들어진 15초의 마스터피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TV매체를 확보하고, 또 연관되는 참여형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 뻗어 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