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6.
2001/05-06 : 최신 해외 명작 광고 - 누가 우리 제품을 살 것인가?
누가 우리 제품을 살 것인가? 최 재 용 부장 CW I 김창호 CD jychoi@lgad.lg.co.kr 우리가 광고를 만들면서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은 타깃(target audience)입니다. ‘누가 이 제품을 사용하는가’ 하는 것에서 광고의 출발이 이루어집니다. 그들은 왜 이 제품을 사고, 어떻게 이용을 하는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디어를 만들다보면 타깃에서 좀 멀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타깃을 생각하기보다 좀더 임팩트 있는 비주얼, 머리 속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카피를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타깃에 대한 생각은 좀 덜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광고에는 제품과 모델만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게 되는 것입니다. 광고가 어느새 하나의 문화로까지 자리잡은 현실이지만, 광고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