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7.
2001/07-08 : 우리 모델 최고 - 마에스트로 연기자를 꿈꾸는 진솔한 남자
마에스트로 연기자를 꿈꾸는 진솔한 남자 최 인 환 대리 I 기획 5팀 ihchoi@lgad.lg.co.kr 보통 사람들은 연예인을 대개 ‘나와 좀 다른 혹은 일상과는 좀 멀어져 있는 색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 정도로 생각하지 않나 싶다. 박신양 씨를 처음 봤을 때의 내 느낌도 그와 별로 다르진 않았다. 지난 2000 F/W 카탈로그 촬영장에서 처음 본 그의 모습은 다른 연예인들과 비슷했다. 촬영할 때 열심히 폼 잡고(?), 쉬는 시간에는 별다른 움직임 없이 코디네이터나 매니저와 얘기하는... 뭐 그런 모습이었다. 사실 나 또한 별 다른 관심도 없었다. 우리 직업의 특성상 여러 연예인을 만나기는 하지만 일로 만나는 거지 특별한 뭐는 없으니까.... 하지만 마에스트로 2차 CF를 찍으러 정선에 갔을 때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