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1.
2007/03-04 : Creator's Eye - 크리에이티브도 속도전이다
Creator's Eye 크리에이티브도 속도전이다 이원재 | CD wjlee@lgad.co.kr 이미 개발된 매체임에도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 하늘에 인공 스크린, 이를테면 인공의 구름 같은 것을 띄우고 그 위에 영상을 쏘는 방식이다. 아마도 정서적 문제나 관련 법규 때문에 그런 듯하다. 그것이 실현된다면 더운 여름, 조각바람이나마 쐬러 고수부지라도 나가 고개를 들면 어쩌면 하늘에서는 이효리가 눈웃음을 칠지도, 또 무더위를 비웃듯이 휘센 에어컨이 떠 있을 수도 있겠다. 빈 자리 찾기뉴욕의 타임스퀘어와 함께 ‘브랜드 밸리’로 불리는 런던의 피카딜리 광장에서는 대형 LED전광판을 통해 샤인(Shine)과 트롬(TROMM), 그리고 PDP 관련 영상이 숨 가쁘게 돌아간다. 빌딩 전체를 휘감은 래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