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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9.
2003/05-06 : 미디어의 변화와 광고효과 측정 - 옥외광고의 효과와 효과 측정 모델
옥외광고의 효과와 효과 측정 모델 미디어의 변화와 광고효과 측정 - 3 최종관 | 동해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jkchoi@donghae.ac.kr 2000년 여름 어느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침 출근길에 나섰던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신촌·종로·대학로·강남역·삼성역 사거리 등 사람과 차량이 붐비는 곳마다 도배하다시피 붙어있는 ‘선영아 사랑해’라는 정체불명의 현수막 때문이었다.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선영아 사랑해’는 여성 인터넷 사이트 ‘miclub.com’에서 집행한 런칭광고였다는 것이 나중에 밝혀졌고, 이 사이트는 가장 성공적인 여성 인터넷 사이트로 자리잡았다. 현수막·버스·지하철광고를 주매체로 사용했던 ‘선영아 사랑해’ 캠페인은 옥외광고가 얼마나 효과적인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
2010. 8. 9.
2003/05-06 : 미디어의 변화와 광고효과 측정 - 디지털 방송 인터랙티브 광고의 효과
디지털방송 인터랙티브 광고의 효과와 측정방법의 변화 미디어의 변화와 광고효과 측정 - 2 이 시 훈 |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adworld@kmu.ac.kr 사례로 증명되는 인터랙티브 TV 광고의 높은 효과 디지털 방송이 시청자들에게 가져다주는 편익 중 대표적인 것이 ‘고화질과 고음질의 방송’이라면, ‘인터랙티브 광고’라는 새로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광고인들에게 주는 대표적 편익이 될 것이다. 인터랙티브 광고는 기존의 일방향 광고처럼 광고물에 수동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가 광고시청중 광고물에 대해 평가하고 브로셔·카탈로그 등 추가 정보를 요청하며, 상품견본·할인권 등 광고주 촉진활동에 참여하면서 직접적인 상품 구매 등의 의사표시를 TV 리모컨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표출할 수 있는 새..
2010. 8. 9.
2003/05-06 : 미디어의 변화와 광고효과 측정 - 광고효과 측정 방법 및 문제점
광고효과 측정 방법 및 문제점 미디어의 변화와 광고효과 측정 - 1 김 충 현 | 서강대 영상대학원 교수 chkim@ccs.sogang.ac.kr 광고를 비롯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PR·프로모션·스폰서십·인터넷·이벤트 등) 종사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그 ‘효과’에 관한 것이다. 그러나 관심이 많은 만큼 문제도 많은 것이 광고의 효과와 그 ‘측정’에 관한 것이다. 즉 광고의 ‘효과’는 과연 무엇이며, 또 어떻게 제대로 ‘측정’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로서, 이는 지난 수 십 년간 광고 및 마케팅 학계와 실무 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논의되어 온 이슈 중의 하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교적 단순한 조사 기법으로부터 복잡한 양적, 수리적 모델까지 개발되었으나 어느 하나 완벽한 측정 방법이나 모델이라고 할 수..
2010. 8. 9.
2003/05-06 : Special Edition - 멀티미디어 시대의 活字와 映像 - 인쇄광고·영상광고의 효과와 가능성
시대가 변해도 ‘제 몫’은 한다 멀티미디어 시대의 活字와 映像 3 - 인쇄광고·영상광고의 효과와 가능성 김 봉 철 | 한국방송광고공사 연구위원 bcKimbc@kobaco.co.kr 우리나라의 최근 광고비를 분석해 보면 몇 가지 주목할만한 변화가 눈에 띈다. 그 중에 하나는 지난 2001년부터 TV매체의 광고비가 신문매체 광고비를 제치고 1위로 발돋움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4대 매체 중에서 신문광고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물론 87년 언론시장의 지형 변화가 복잡하게 이루어지던 당시 TV가 잠깐 신문을 제치고 제1의 매체로 부상한 적이 있지만, 그것은 단발성으로 끝났고 또 그 차이도 1%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했다. 그 이후 2000년까지 신문은 부동의 1위 매체로 군림했고, 신문과 TV의 광..
2010. 8. 9.
2003/05-06 : Special Edition - 멀티미디어 시대의 活字와 映像 - 활자세대·영상세대의 이해와 접근
설득이 통하는 세대 vs. 자극이 통하는 세대 멀티미디어 시대의 活字와 映像 2 - 활자세대·영상세대의 이해와 접근 곽 승 호 대리 | 마케팅1팀 shkwak@lgad.lg.co.kr 활자세대와 영상세대를 구분하라면 흔히 ‘활자세대는 책에 익숙한 세대이고, 영상세대는 TV에 익숙하다’며 커뮤니케이션 매체, 그 중에서도 특히 책과 TV를 기준으로 이야기하곤 한다. 그런데 이는 언뜻 받아들이기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구분이지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을 둔 사람이 오늘날 활자세대와 영상세대의 차이를 이해하고 효율성적인 전략을 도출하는 데에 얼개(framework)를 제공하기에는 불충분하게 보인다. 불충분하게 보이는 첫째 이유는 시점의 타당성 때문이다. TV는 1950년대에 미국에서 발명되어 보급..
2010. 8. 9.
2003/05-06 : Special Edition - 멀티미디어 시대의 活字와 映像 - 읽기와 보기의 커뮤니케이션적 의의
what is said? vs. how it is said? 멀티미디어 시대의 活字와 映像 1 - 읽기와 보기의 커뮤니케이션적 의의 최 윤 식 | 광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yschoi@hosim.kwangju.ac.kr ‘읽기’는 고귀했고 ‘보기’는 비천했다 “일획이 만획이요 만획이 일획이니, 내 일획을 두고 어찌 따로 법을 말하리요.” 영화 에서 장승업은 문자향(文字香)과 서권기(書卷氣) 중심의 회화관에 대해 통렬한 비판을 퍼붓는다. 단원 김홍도·혜원 신윤복이 당대 최고라니까 나도 단원이고 혜원이라며 오원(吾園)이라는 호를 고집했던 그다. 추사 김정희는 “그림에는 가슴 속에 만 권의 독서량이 쌓여서 피어나는 문자향(文字香)과 서권기(書卷氣)가 흘러야 한다”고 했고, 문자향·서권기는 조선 그림의 법이 되..
2010. 8. 9.
2003/05-06 : Marketing Guide - LG애드 네티즌 분석 보고서
2333세대 속 서로 다른 Single족과 Double족 LG애드 네티즌 분석 보고서 윤 경 희 선임연구원 | 브랜드전략연구소 khyun@lgad.lg.co.kr 1. 서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나이는 정말로 숫자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김광석의 라는 노래 제목이 말해주듯이 서른은 인생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 숫자이다. 하지만 오늘날 서른 살의 모습은 그들이 처한 환경에 따라서 너무도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유를 만끽하면서 혼자 생활하는 서른과, 결혼을 해서 자녀가 있는 서른의 라이프스타일을 상상해보면 그 차이를 쉽게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2001년 인구통계에 따르면 서른 살의 경우 10명 중 7명은 결혼을 했고 나머지..
2010. 8. 9.
2003/05-06 : Culture Club - 위조 진단서와 ‘스탠딩 트렌드
위조 진단서와 ‘스탠딩 트렌드’ Culture Club ‘Standing’도 Trend? 정 성 욱 | 영상사업팀 swchung@lgad.lg.co.kr # 1. 기립하라, ‘교양’ 있게 1750년 런던. 헨델이 작곡한 오라토리오(oratorio) 중 3부 ‘부활과 영생’ 부분 마지막 곡 ‘할렐루야 합창’이 연주홀 내에 울려 퍼지자 국왕 조지 2세는 너무나 감동한 나머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그리고 곧 ‘권력구도(hierarchy)의 도미노’ 작용에 의해 극장 안의 모든 사람들이 벌떡벌떡 따라 일어난다. 이 전설 같은 이야기는, 사실은 그냥 전설일 뿐이다. 실제로는 평소에도 시간관념이 부족했던 조지 2세가 연주회장에 늦게 나타났고, 게다가 교양 없이 진행중인 연주를 무시하면서 입장했기 때문에 신하와 ..
2010. 8. 9.
2003/05-06 : Case Study - Different에서 Better로
Different에서 Better로 Case Study ANNE KLEIN 김 원 규 그룹장 | CR1그룹 wkkim@lgad.lg.co.kr 이미지 광고에 대한 오해 우리나라에서처럼 ‘이미지 광고’라는 용어가 왜곡되어 사용되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흔히 ‘그림발’이 좋은 광고를 이미지 광고라고 부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제품의 특성이나 소비자 편익이 보이지 않는 광고를 통칭하여 이미지 광고라고 부르는 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는 우리 광고계에서 암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용어이기 때문에 굳이 틀리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동의하기도 쉽지 않다. 50년 이상 서부를 달려온 말보로를 단순히 이미지 광고라고 한다면 그게 정확한 판단일까? 심은하가 행복해 하며 소비자를 향해 ‘여자라서 행복해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