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6.
2012/07-08 : 세상 낯설게 보기
세상 낯설게 보기 지금 런던은 가장 맛있습니다 런던올림픽을 맞아 브랜드의 아이디어들도 여느 때보다 더 크리에이티브해지고 재미있습니다. 감동적으로 풀어내는가 하면 위트있게 풀어내기도 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가 하면 선수들을 응원하는 관객도 잊지 않습니다. 음식으로 치면 단맛부터 쓴 맛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니, 잔치다운 풍경입니다. 올림픽은 전 세계의 잔치입니다. 전 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안방에서 올림픽을 관람한다고 하니, 정말 큰 축제입니다. 그러니 브랜드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기회이지요. 올림픽을 맞아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크리에이터들은 일찍이 고민을 시작했을 겁니다. 단골로 등장하는 메뉴가 ‘감동’이니, 특별한 요리법 없이는 새로워지기 힘들 테고, 또 다른 맛을 내자니 쉽지 않을 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