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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9.

제25회 -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 은상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은상 / IMC-D 부문 LS네트웍스 / 스케쳐스 김지수, 박성전(이화여대) / 진희수(서울여대) 1020세대를 위해‘ 가뿐하게, Be SKECHERS’ 나이키-아디다스-뉴발란스의 구도 속에서 빠르게 성장한 기능성 운동화 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기능성 운동화라는 유행을 따르기를 원하면서도 한편으론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있었다. 아직 경쟁사들에 비해 확고한 입지를 다지지 못한 스케쳐스는 ‘새로운 것’이 될 가능성이 있었다. 2008년 뉴발란스가 새로운 유행이 되었던 사례를 분석해 본 결과 ‘새로운 것’의 조건으로 트렌디함과 특별함이 필요하다는 점을 파악했다. 스케쳐스는 제품의 가벼움을 통해 트렌디함을, 브랜드 네임의 도전정신을 통해 특별함을, 그리고 소비자가..

2012. 10. 9.

제25회 -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 은상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은상 / CREATIVE-D 부문 LG / 다문화 김민지, 안규태, 송예린, 조은혜(한밭대) Colorful world - 발광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눈에 띈 것은 ‘LG 다문화 캠페인’이었다. 우리나라에 와있는 외국인들은 자신의 나라와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타지의 문화 속에 섞여들어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그들을 대하는 인식이 꼭 좋지만은 않다. 이런 인식에 대해 경고형의 메시지보다는 좀 더 따뜻하고 친근한 표현으로 개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우리는 어릴 적 그리는 그림으로 다양한 색을 배워온다. 하지만 커가면서 선입견에 의해 그 밑에 깔린 아름다운 색의 다양함을 잊는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에 피부색은 다르지만 까맣게 칠해지는 선입견으로 우리 눈을 가리지 ..

2012. 10. 9.

제25회 -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 은상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은상 / CREATIVE-D 부문 동원참치F&B / 참치 오하림(동의대) / 최승기(원광대) / 김형민(서울시립대) / 최수정(홍익대) 잡지 변형광고로 메시지 전달 효율 추구 동원참치는 그동안 ‘건강’에 대해 많은 크리에이티브를 내놓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웰빙·건복근·S라인 등 건강에 더해 아름다운 몸을 갖기 위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아졌다. 바로 이 점에 착안해 운동하는 사람들 혹은 운동을 해서 예쁜 몸을 가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소구하기 위한 ‘건강한 참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그래서 캔을 따는 모션을 이용, 잡지에 변형광고 형태로 삽입해 캔을 따는 것은 예쁜 몸매, 멋진 몸매를 만드는 일과 같다는 것을 표현했다. 인쇄나 스토리보드가 아니라, 잡지 변형광고에 도전하는 건..

2012. 10. 9.

제25회 -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 은상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은상 / CREATIVE-D 부문 LG / 다문화 이용훈, 박민경(인하대) 편견 없애기, 긍정의 눈으로 설득하기 우연치 않게 우리 모두 외국 어학연수 경험이 있는데. 나 또한 멜팅 팟인 밴쿠버 등에서 지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외국 사람들을 바라볼 때와 내가 타지에 나가 외지인이 되어 그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전혀 달랐다. 그들과 스스럼없이 친구가 되기도 하고 어울려 지내면서 지금 나의 위치와 상황이 나의 태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느낀 것이다. 하지만 정작 다문화라는 주제로 광고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몇몇 사건사고로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어 있는 상황에서 ‘인종차별하지 말자!’, ‘그들을 인정하고 끌어 안아주자’라는 일차원적 카피는 전혀 효과가 없..

2012. 10. 9.

제25회 -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 최우수상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최우수상 / SPECIAL-D 부문 학교폭력 근절 이동진(중앙대) ‘관심·메모’가 아이디어로 완성돼 광고를 구상하게 된 계기는, 2011년 말 대구의 한 아이가 슬픈 선택을 했다는 기사를 접했을 때였다. 아이가 남긴 유서를 읽으며‘ 이것을 쓸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라고 생각하자 마음이 너무 아팠다. 더 슬펐던 사실은 아이의 부모조차도 아이가 오랜 기간 홀로 괴로워했던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난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이 가정에서 보이는 대표적인 징후들을 살펴보았다. 이 징후들이 어쩌면 부모님께 보내는 SOS 신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고, 이를 활용해 보려고 수첩에 메모해두었다. 하지만 디자인 경험이 없던 내게는 표현방법이 문제였는데, 영화 의 장면과 느낌들을 참고해 그림..

2012. 10. 9.

제25회 -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 우수상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우수상 / SPECIAL-D 부문 학교폭력 근절 공희택, 김슬기, 김소진, 신혜지(단국대) ‘중의적 표현의 매개체로 컵홀더 활용 ‘학교폭력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원인이 무엇일까?’라는 근본적인 물음에서 답을 찾기 시작했는데, 그 답은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었다. 따라서 학교폭력을 가해자의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방관자의 무관심에 대해 곱씹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이런 무관심을 관심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했다. 이번 특별상 부문에서 옥외광고가 추가되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을 찾아본 결과 모든 연령층이 자주 마시는 커피에 착안해 컵홀더를 매개체로 선택했다. 컵홀더는 학교폭력현상을 바로 잡아달라는 우리의 메시지와, 컵홀더를 바로 잡아달라는 의미가 겹..

2012. 10. 9.

제25회 -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 우수상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우수상 / SPECIAL-D 부문 학교폭력 근절 장재호, 김소라, 장건민(단국대) / 김세희(대전대) ‘끝’을 키워드로 표현에도 연계 한 어린 학생이 학교폭력으로 인한 괴로움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끝’ 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회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날 때 나오는 엔딩크레딧 장면을 이용해 학교폭력으로 인해 한 아이의 인생이 끝날 수도 있다는 것을 연상하게끔 하고, 끝으로 보는 이에게 ‘이 스토리에서 당신은 어떤 역할이었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학교폭력에 관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끔 유도하고자 했다.

2012. 10. 9.

제25회 - 수상자 명단

'제25회 HS애드 대학생광고대상' 수상자 명단 CREATIVE-D부문 ● 대상(OOH) LG전자 브랜드 및 가전 OOH : 나문현(한성대학교), 임지수(부산대학교), 이보라(동국대학교) ● 금상(인쇄) LG유플러스 LTE : 노세화, 신보경, 정유진(서울과학기술대학교) ● 은상(인쇄) LG다문화 : 이용훈, 박민경(인하대학교) 동원F&B 참치: 오하림(동의대학교), 최승기(원광대학교), 김형민(서울시립대학교), 최수정(홍익대학교) ● 은상(인쇄) LG다문화 : 김민지, 안규태, 송예린, 조은혜(한밭대학교) ● 동상(방송) LG유플러스 LTE : 김성욱, 정민희(홍익대학교), 김창현(동국대학교) ● 동상(인쇄) LS네트웍스 스케쳐스 : 최윤진, 정은진, 배영훈(연세대학교), 설지환(성균관대학교) LG다문..

2012. 10. 8.

2012/09-10 : GLOBALVIEW 미국 - 통합적 비디오마케팅:Search + Social = YouTube - 유튜브마케팅의 재조명

Global View - 미국 통합적 비디오마케팅:Search + Social = YouTube 유튜브마케팅의 재조명 ‘소비자가 관심 있어 하는 광고는 가치 있는 정보’라는 개념 아래 유튜브는 방대한 비디오 콘텐츠를 검색 알고리즘과 연계시킴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가고 있다. 최근 싸이의 이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넓은 국토와 다양한 인종 때문에 좀처럼 무엇인가가 동시에 주목을 받고 유행하기가 쉽지 않은 미국에서 싸이의 열풍은 그 자체로 대단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또한 마케팅 채널로서의 유튜브의 막강한 영향력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그러나 실제 마케터들에게 이러한 비디오 바이럴 효과는 그림의 떡과 같은 느낌일 것이다. 왜냐하면 바이럴 효과는 자연발생적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마케터가 광..

2012. 10. 8.

2012/09-10 : GLOBALVIEW 일본 - ‘오프라인은 살아있다 - 4` - 단지 15초의 것이 수십 년 지난 지금도 기억날까?

Global View - 일본 ‘오프라인은 살아있다 -4’ - 단지 15초의 것이 수십 년 지난 지금도 기억날까? 애니메이션 의 신작 프로모션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자 TV광고로 만들자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그 결과 1회 한정으로 120초의 TV광고가 만들어졌는데, TV광고가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아도 그 반대의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을 것이다. 지난 7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도쿄의 한 전시장에서는 일본의 TV광고 6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주옥같은 TV광고 600편이 소개되고 있다. ‘그리운 TV광고가,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TV광고가 있다면 꼭 찾아주세요’라는 홍보문구도 흥미를 유발시켰다. “단 15초의 CF가 수십 년이 지난 지금에도 기억이 날까?” 로 말을 꺼낸 한 CF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