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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9.
2012/09-10 : SERIE - 소비자 심리 읽기 - 손해기피 현상(Loss Aversion)의 결과물:기부편향 현상(Endowment Effect)과 현상유지 편향(Status-quo Bias)
SERIES 소비자 심리 읽기 - 손해기피 현상(Loss Aversion)의 결과물: 기부편향 현상(Endowment Effect)과 현상유지 편향(Status-quo Bias) Moibius의 새로운 시도는 궁극적인 사고의 틀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이러한 유연한 사고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발상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기도 하다. 예전에 국내 광고회사 AE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말이 있다. “주님의 뜻대로…” 라는 말인데, 이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주님’ 이외에 ‘(광고)주’를 풍자적으로 지칭하는, 일종의 중의법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요점은 바로 광고주와 광고회사 간에 의견충돌이 있는 경우 결국 칼자루를 쥔 광고주의 뜻대로 결정이 나기가 쉽다는 것이다. 광고주와 ..
2012. 10. 9.
2012/09-10 : 세상 낯설게 보기 - '오늘'을 관찰하신 적이 있습니까?
세상 낯설게 보기 ‘오늘’을 관찰하신 적이 있습니까? 오늘을 잘 사는 것, 새삼 말할 필요도 없는 진리입니다. 기발한 무언가를 찾을 땐 쉽게 잊고 마는 소재이기도 하지만요. 누구나 살아가는 ‘오늘’은 공감의 힘을 갖고 있고 또 그렇기에 감동을 만들기도 쉽습니다. ‘오늘’. 오늘은 ‘오늘’을 한 번 관찰해 보세요. 어제와도 같고 내일과도 별 다를 게 없겠지만, 재미있는 사실들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늘 오늘을 살기에‘오늘’이 가장 평범하며, 잘 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잘 안다고 생각되는 순간, 관찰을 멈추게 되고요. 새로울 것도 설렐 것도 없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오늘’ 안엔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누군가의 마음, 누군가의 희망, 누군가의 좌절. 많은 이야기가 숨겨진 보물섬입니다. 이 ..
2012. 10. 9.
2012/09-10 : off the record - 시대의 시선들
off the record 시대의 시선들 시대의 시선들은 집요하게 보고싶어 한다. 우리가 기존 광고에만 머무를 것인지 크리에이티브로 나아갈 것인지. 답은 이미 우리의 마음속에 있지 않을까? 시선을 피하지 않고 제대로 응시해주는 일만 남았을 뿐이다. 가끔 생각한다. 나는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일까? 거시적 관점으로 보면 후손들이 역사적으로 정의해주겠지만, 미시적으로 본다면 너무 빠르게 변하고 복잡하게 돌아가는 시대여서, 과연 정의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최근에는 K-POP 시대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후후〜 ‘Brand’로 다가가지 말고 ‘Friend’로 다가서기 그렇다면 ‘광고’하는 우리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이번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몇 가지 흥미..
2012. 10. 9.
2012/09-10 : 문화적 영감 - 뫼비우스의 띠, 그 모호함과 예술
문화적 영감 뫼비우스의 띠, 그 모호함과 예술 Moibius의 새로운 시도는 궁극적인 사고의 틀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이러한 유연한 사고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발상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기도 하다. ‘끝’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절망을 주기 쉬운 말이지만, ‘끝이 없다는 것’ 역시 희망의 상징이 되어주지는 않는다. 대개 끝이라는 것은 죽음 혹은 소멸과 연결돼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하나의 일이 끝맺음을 맺었다는 것은 결과물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는 시기가 되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지만, 다시는 그 일에 관여해 다른 방식으로 일을 진행할 수 없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많은 경우에 ‘끝’은 아쉬움과 후회를 동반한다. 하지만 모순되게도 ‘끝이 없다는 것’ 역시..
2012. 10. 9.
2012/09-10 : 상상력 발전소 - 불안을 즐겨라, 이제 새로워질 테니
상상력 발전소 불안을 즐겨라, 이제 새로워질 테니 현실의 음악적 상상은 대중의 취향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 정말 순수하게 음악적 성취만을 위해 상상을 발휘한다면 굶어죽기 십상이니. 그렇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 대중의 취향에 맞는 예술적 상상을 발휘하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겠는가. ‘새로운 것’이란 기존의 앎을 90% 이상 내재 항상 새로운 시점을 제시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 작가로 살면서, ‘상상력을 증강시켜주는 약물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하곤 했다. 하지만 고민을 통해 얻어진 잠정적인 결론은 상상력 제고의 방법은 딱히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상상력은 ‘생각하는 자세’의 문제라는 믿음에 이르게 됐다. 멋진 상상력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호평을 받았다. 여기서 ..
2012. 10. 9.
2012/09-10 : STRATEGYSTUDY - 불황기 마케팅, A보다 BC가 답이다
STRATEGYSTUDY 불황기 마케팅, A보다 BC가 답이다 (Advertising) (Branded Contents) 불황기에는 언제나 ‘효율성’이 제일 덕목이다. 그러나 요즘처럼 ‘멘탈’이 개입된 불황기라면 조금 달라진다. ‘관계’와 같은 질적 측면을 다시 점검하게 된다. 고객의 신뢰나 브랜드 경험, 몰입같은 개념이 그래서 중요해졌다. 불황기 마케팅의 최고 덕목은 당연히‘ 효율성’이다. 그러나 요즘처럼‘ 멘탈’이 개입된 불황기라면 효율성의 평가항목이 좀 달라진다. ‘관계(Relation)’와 같은 질적 측면이 중요해진다. 돈이 있어도 고객의 구매량은 늘지 않고, 품질이 좋아져도 구매패턴은 변하지 않는 시대. 브랜드 경험·몰입·신뢰(Trust) 같은 개념이 그래서 마케팅의 중요한 성과지표가 되고 있다..
2012. 10. 9.
제25회 대학생광고대상 - 행사개요
행사개요 사반세기의 역사, 함께 일궈온 ‘차이’ 산학협동의 모범적 전형,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올해로 제25회를 맞은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시상식이 지난 9월 4일 오후 2시 본사 13층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은 1988년 뛰어난 광고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광고인력의 저변을 확대하고, 광고산업 발전에 일익을 다하고자 제정, 시행됐다. 그리고 25회를 맞기까지 사반세기를 변함없이 이어오면서 학교와 기업을 잇고 함께 발전하는 산합협동의 모범적 전형으로 자리 잡은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생 광고축전이다. 올해는 IMC-D, CREATIVE-D, SPECIAL-D 등 3개 부문에서 총 23개의 과제가 제시됐으며, 본상 25개팀, 특별상 3개팀에게 수상의 기회가 주어졌다. 알찬 광고특강 ..
2012. 10. 9.
제25회 - CEO 격려사
CEO 격려사 “광고계의 양학선, 여러분이 그 주인공입니다” “언젠가는 세계 광고계의 별이 여기서 탄생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와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은 여러분들의 든든한 서포터가 되고 싶습니다.” 김종립 | HS애드 대표이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HS애드 김종립 사장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여러분들도 많이 읽어보신 생떽쥐베리의 에선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하려고 하는 광고가 바로 그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짧게는 광고주의 마음을 얻는 것이고 최종적으로는 소비자의 마음, 아니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만 시장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