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 은상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은상 / IMC-D 부문
LS네트웍스 / 스케쳐스
김지수, 박성전(이화여대) / 진희수(서울여대) 

1020세대를 위해‘ 가뿐하게, Be SKECHERS’

나이키-아디다스-뉴발란스의 구도 속에서 빠르게 성장한 기능성 운동화 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기능성 운동화라는 유행을 따르기를 원하면서도 한편으론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있었다.
아직 경쟁사들에 비해 확고한 입지를 다지지 못한 스케쳐스는 ‘새로운 것’이 될 가능성이 있었다. 2008년 뉴발란스가 새로운 유행이 되었던 사례를 분석해 본 결과 ‘새로운 것’의 조건으로 트렌디함과 특별함이 필요하다는 점을 파악했다. 스케쳐스는 제품의 가벼움을 통해 트렌디함을, 브랜드 네임의 도전정신을 통해 특별함을, 그리고 소비자가 원하는 이야기를 담아 소비자들에게‘ 유행 아닌 유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의 타깃인 1020세대는 치열한 일상에 지쳐가고 있고, 사회에서는 그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힘내라는 말보다는 힘 빼라는 위로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대표제품 shape ups liv의 가벼움과 브랜드 네임에 담긴 도전정신을 담아 위로를 원하는 우리 타깃에게‘ 가뿐하게, Be SKECHERS’라는 컨셉트를 제안하게 됐다.
지난 학기 동아리를 통해 공모전을 처음 접하게 됐고, 이제 공모전 수상까지 했다. ‘사람과 공모전’ 모두를 잡게 해준 ‘동아리 BAMP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아무것도 모르던 우리 팀에게 아낌없는 피드백을 주고 같이 고생했던 밤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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