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4.
2015/07-08 : 순수로의 회귀, 액자를 깨부숴야만 한다
순수로의 회귀, 액자를 깨부숴야만 한다-‘ 앤디 워홀展’을 다녀와서 정 현 진브랜드액티베이션2팀 대리 / cristalzzang@hsad.co.kr 항상 궁금했었다.비 온 뒤 맑게 갠 하늘 저편, 새초롬하게 모습을 드러낸 일곱 빛깔 무지개 그 너머에는 어떤 현실이 펼쳐지고 있을까?빨간 마을에는 일곱 난쟁이와 백설공주가 욕심의 노예가 된 계모 왕비를 물리치고 맛깔스런 사과를 재배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을 테고, 노란 마을에는 곰돌이 푸가 벌꿀을 먹기 위해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 테고, 보라 마을 저편에는 우주의 여왕 쉬라가 그의 오빠 히맨과 함께 악당들을 물리치며 사회 정의를 이루는 세계.무엇이든 될 것만 같은 유년 시절, 무지개 너머 동화 같은 환상의 스토리가 펼쳐지는 그곳으로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