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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8.
제 28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개최
제 28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개최 ‘ 돈은 아껴도 아이디어는 아끼지 말자’ - 유망 스타트업 기업, 공모전 과제로 참여 - 기획서 및 크리에이티브 각 부문 대상 상금 500만원 -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대표 : 김종립)가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제 28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의 공모요강을 홈페이지(www.hsad.co.kr)를 통해 발표했다.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은 1988년 뛰어난 광고인재를 발굴해 광고인력의 저변을 확대하고, 광고산업 발전에 일익을 다하고자 시행된 이래,, 수 많은 광고인재를 양성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학생 광고공모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의 특징은 크게 네 가지이다. 먼저 ..
2015. 5. 18.
2015/03-04 : “Who are the real men? What does it mean to be a real man?”
“Who are the real men?What does it mean to be a real man?” Bhavana John Bosco두바이 법인 IMC팀 AE / riiko@hsad.co.kr Bhavana Bohn Bosco는 두바이에서 태어난 인도인지만, 다른 한국인보다 더 토종(?)한국인처럼 HS애드 두바이법인에서 일하고 있다. 지난 호에서는 주말과 휴일에 밴드에서 노래하는 가수로서의 삶과 두바이 법인 입사 초기의 힘찬 적응기를 소개한데 이어,이번 호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를 즐겨보는 이유와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한국 군대 문화에 대한 재밌는 생각들을 보내왔다. I recently started watching the popular variety program “Real Men”..
2015. 5. 13.
2015/03-04 : 아빠, 아련한 이름
아빠, 아련한 이름 구 선 아BTL프로모션팀 차장 / koosuna@hsad.co.kr ‘엄마’라는 단어를 들으면 왠지 모르게 뭉클해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삶을 가족에게 온전히 쏟아 왔던 희생의 모습 때문일까. 그래서인지 오래 전부터‘ 엄마’는 광고와 영화·문학에서 희생·모성애·가족에 대한 사랑 등의 감동 소재로 다양하게 그려져 왔다.그러나‘ 아빠’를 다룬 콘텐츠는 이렇다 할 것이 없었다. 가부장적인 엄한 아빠의 모습 정도였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그런데 최근 우리 사회는‘ 아빠’에 대해 재조명하기 시작했다. 권위적이고 무뚝뚝하고 무서운 아빠가 아닌, 가족을 위해 무거운 짐을 어깨에 이고 살아가는 아빠, 하루하루 전쟁같이 살아가는 아빠, 친구처럼 다정하진 못해도 가족을 너무나 사랑하는 ..
2015. 5. 13.
2015/03-04 : 전설의 마 상무님!
전설의 마 상무님! 심 의 섭CR센터 Chief copy / adel@hsad.co.kr 또각 또각 또각 또오?~’혹자는 말한다. 그녀는‘ 광고의 여왕’이라고. 또 다른 혹자는 말한다.그녀는‘ 광고의 마녀’라고. 서로 상반된 이름으로 불리는‘ 미팝국 대행사’의 상무, 전설의 마 상무!또각 또각 또각~ 하이힐 소리가 긴 복도에 울려 퍼진다. 소리를 신호로 시장통처럼 시끌벅적했던 사무실이 조용해진다.‘ 또각 또각 또각 또오? 뿌직~ 각!’ 소리가 이상하다. 그녀의 눈이 아래를 향한다. 이쑤시개가 힐에 찍혀 부러졌다.‘ 헉! 으엑! 앗! 죽었다.’ 허옇게 얼굴이 뜨기 시작하는 직원들 사이로 한 대리가 일명‘ 쪼인트’, 표준어로‘ 정강이’를 손으로 쓰다듬는 모습이 포착된다. 마 상무, 거침없이 한 대리 앞으로 ..
2015. 5. 11.
2015/03-04 : 불편한 융합과 마주하다
불편한 융합과 마주하다- 서울미술관의‘ 노벨로 피노티’전 정 현 진브랜드액티베이션2팀 대리 / cristalzzang@hsad.co.kr 불금의 화려함을 뒤로 하고 토요일 아침의 평화로움을 느끼고자 한다면, 서울 방방곡곡 숨어있는 미술관을 탐방하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일 테다.나만의 허세스러움을 표출하고자 주로 찾는 부암동의 카페거리에서 유독 이질적으로 눈에 띄는 건물이 하나 있다. 서울미술관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이름의 미술관인데, 그곳은 언제나 중국 관광객들의 소란스러움이 가득 차 있어 내겐 항상 불만의 거리이기도 하다. 흥선대원군의 별서로 사용된 이곳을 근거지로 삼아 모던한 스타일의 미술관을 2012년 개장했다. 정자에서 서울의 거리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아름다운경관과, 19세기 후반 양반의 고..
2015. 5. 11.
2015/03-04 : ‘듣는 영화’
‘듣는 영화’ 이 유 진디지털캠페인1팀 대리 / eg@hsad.co.kr 사람의 머릿속에 여운을 남기는 장치 중 하나인 ‘청각기억’ .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각이 더 많은 정보를받아들이고 기억한다고 생각하지만, 연구결과에 따르면 청각기억이야말로 사람이 인지하고 기억하기에 가장 쉬운 기억 장치라고 한다. 70~80년도 세대라면 공감할 만한 다양한 브랜드의 어학 테이프, 그리고 최근 어린이들이 동요처럼 흥얼거리며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대부업체 광고 노래들이 바로 이 청각기억의 힘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의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해 기억을 남기는 일이 주 목적인 광고에서도 ‘청각기억’은 아주 큰 중요도를 차지한다.이번 칼럼은 영화보다 더 오랜 기억을 남기는 영화 광고,그 중에서도 영화 광고 내 삽입..
2015. 4. 30.
2015/03-04 : 똑똑한 문어로 뇌 건강을 지키자
똑똑한 문어로 뇌 건강을 지키자 徐 敬 宗ProjectxT팀 부장 / marstour@hsad.co.kr 한때 뉴욕에서 마크 주커버그를 필두로‘ DIY 도축(Slaughtering)’이 유행했다. 유명 정육점의‘ 내 손으로 도축하기’ 시연회는 연일 매진됐고, 토끼는 도심지서 키우기 쉽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첫 도축 대상으로 애꿎게 죽어나갔다. 사람들이 DIY 도축에 빠져든 것은 식재료에 대한 불안감과 호기심 때문이기도 했지만, 주커버그가 말한 것처럼‘ 셀프도축’을 통해 내가 먹는 고기가 한때 살아있었던 동물에서 왔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고 그 생명들에 대해 고마움과 책임감을 느끼기 위함이었다. ‘점쟁이 문어’, 기억하시죠?요리를 하다보면 소·돼지의 도축까진 아니지만 살생(殺生)할 일이 생긴다.생활여건 상 ..
2015. 4. 30.
2015/03-04 : 모든 사람은 위대한 스토리텔러다!
[Platform : 정찰봇, 광고 다음을 봄] 모든 사람은 위대한 스토리텔러다!- 강연문화 플랫폼, ‘마이크임팩트’ 서창호 Window SeoProject xT팀 차장 / windowseo@hsad.co.kr 광고회사에서는 매일 다양한 강연이 탄생한다. HS애드의 사내 교육프로그램인‘ 디퍼런스 스쿨’과 같이 청중이 모인 자리가 아니더라도 팀 단위의 아이디어 회의, 파트너사 혹은 여러 부서가 모인 리뷰회의, 클라이언트와의 전화통화나 회의, 때로는 마주 앉은 사람과의 대화에서도 목소리 크기와 톤만 다를 뿐, 짧고 긴 서로의 강연을 엿볼 수 있다. ‘강연(講演)’의 뜻풀이는‘ 일정한 주제에 대해 청중 앞에서 강의 형식으로 말함’이다. 여기서‘ 강의(講義) 형식’이라는 표현을 다시풀어보자.‘ 강의’는‘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