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0.
2005/01-02 : Case Study - Puma
Case Study_Puma 소비자의 Needs와 Wants를 읽어라 김 원 규 | communications "Of Course" 대표 wkklm@ofcourse.co.kr 3, 4년 전에 푸마(PUMA)가 우리나라의 ‘패션코드’가 된 적이 있었다. 신촌의 대학가나 압구정동에서 푸마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스니커즈를 신은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 패션 풍경이었다. 당시 푸마는, 소위 ‘잘 나간다’는 축에 끼기 위한 패션 필수품처럼 여겨질 정도였다. 그것은 마치 티핑(Tipping) 포인트처럼, 푸마라는 브랜드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결과였다. 푸마라는 브랜드는 사실 그렇게 감각적이라든가 브랜드 파워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더 냉혹하게 말하면, 거의 잊혀져 갔던 브랜드였다. 그러던 푸마가 화려하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