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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만 파는 회사가 아닙니다”
‘세상 끝까지-바다’편은 1차편과 마찬가지로 대자연을 배경으로 하고, 보기만 해도 시원한 푸른 바다를 소재로 계절감을 살리는 데 중심을 두었다. 또한 석유화학에서부터 전력·유전개발·대체에너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종합에너지 기업인 LG칼텍스정유가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에너지 사업이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편안한 삶을 위해 어떻게 활용되는가를 표현함으로써 생산 중심의 전편과 대비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CM의 배경이 된 ‘맑고 푸른 바다’는 국내 회사 중 항상 국제신용등급 최고를 자랑하는 LG칼텍스정유의 투명경영과 환경친화경영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LG칼텍스정유 사업 영역의 근간인 석유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각종 연료로써 움직이는 운송수단들, 즉 비행기·배·자동차 등을 타고 고객들이 도심을 떠나 대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맛보고 또다시 LG칼텍스정유의 전력이 밤을 밝히는 도심으로 돌아온다는 줄거리로 이번 CM이 구성되었다. 한편 이번 촬영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찾는다’는 사명 아래 캐나다·터키·필리핀 등지를 한달 여 수소문한 결과, 마침내 호주 동북부 해밀턴 아일랜드(Hamilton Island)를 중심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CM에서 보여지는 대부분의 장면은 헬기를 동원해 촬영한 것으로,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실제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이 들도록 함으로써 우리가 기대하는 커뮤니케이션 효과의 달성과 더불어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한 데에도 촬영의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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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의 기억’ 8選 # 1. 촬영지로 가면서 # 2. “어디 갔어? 대한민국의 파란 하늘” # 3. 비에 울고, 비에 웃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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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난감 같은 헬기 # 5. 천국의 표정 # 6. 엘리베이터에 갇히다 # 7. 간절한 바람은 이루어진다 # 8. 남해로 가보자 LG칼텍스정유의 기업PR CM은 이렇듯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남기며 성공적으로 촬영이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광고주의 OK 사인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이 모든 노력 뒤에도 조마조마한 마음뿐이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작든 크든 CM 한편을 탄생시키는 데에는 그렇듯 수많은 산고의 아픔이 주어지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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