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3.
2000/11-12 : 크리에이터@클리핑 - 사물에서 생각하고, 사람으로부터 끄집어낸다.
정해원 CD I 이현종 CD 지금 거신 사랑은 결번이오니 다시 확인하시고 걸어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지금 다른 추억과 통화중이오니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추억이 끝나는 대로 곧 연결해드리겠습니다. -이복희의 ‘통화’ 중에서- 그가 당신의 사랑을 모르고 있나요? 매일, 매일... 그의 일거수 일투족에 마음이 왔다갔다... 애처로운 당신. 짝사랑은 크리에이터의 또 다른 이름인가? 소비자의 가슴속으로 공명(共鳴)의 코드를 찾아서 오늘도 우린 러브레터를 띄운다. 2000년 10월 어느 날 날아온 낭보 하나. ‘김대중 대통령 노벨 평화상 수상’. 마치 기다리기라도 한듯 연일 각 신문매체를 뒤덮은 축하, 또 축하의 러브 콜들...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K기업-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