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총 2208 건의 콘텐츠
2014. 6. 3.
HS애드, 창립 30주년 맞아 착한 아이디어 공모
- 광고를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축제, 및 시행 - 올해 첫 열리는 대학교 광고동아리 최강전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보탬이 되는 공익캠페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며, 실제 실행에 필요한 비용을 HS애드가 지원하고, 실행된 결과를 평가, 최우수동아리를 선정하는 방식이 특이점 - 우리나라 3대 광고공모전 중 하나인 제 27회 HS애드 대학교 광고대상은 총 21개 과제로 실시 HS애드가 기존의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과 더불어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대학교 광고동아리(마케팅, 홍보 동아리 포함)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공모전을 신설, 개최합니다. 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보탬이 되는 공익 캠페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며, 각 아이디어의 예산은 100만원으로 제한됩니다. HS애드는 공모된 아이디어 중 3개 아이디어를 선정..
2014. 5. 6.
Help her, Help her baby
반도체 수출대국, 자동차 수출대국, 한류 수출대국. 그리고 하나 더, 고아 수출대국 한국. 우리 나라가 세계 13위의 경제대국임은 많이들 알지만 세계에서 6번째로 해외 입양을 많이 보내는 나라이기도 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2012년 우리나라 아동의 전체 입양 사례 1880건 중 국내 입양 비율은 59.8%, 해외 입양은 40.2%였다. 아직도 열명 중 네 명 이상의 아이들이 해외로 입양되고 있는 셈이다. 한국전쟁 직후 전쟁고아로 시작된 해외입양은, 반세기 만에 세계경제력 15위를 이룬 대한민국에서 여전히 ‘진행형’이다. 5월 가정의 달 및 5월 11일 입양의 날을 맞이해,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대표:박영미)와 HS애드(대표:김종립)는 함께 해외 입양에 대한 문제..
2014. 4. 7.
2014/03-04 : HS Ad News
3-SCREEN 통합 효과측정 모델 개발 우리 회사는 광고업계 최초로 3-Screen`(TV-PC-모바일) 싱글 소스 패널(Single Source Panel) 1,000명의 실제 미디어 이용행동을 분석해 광고캠페인의 통합 광고효과를 측정하는 독자적인 모델을 개발했다. 당사가 개발한 MPM(Multi-Platform Measurement) 모델은 닐슨코리아, 나스미디어, 강남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박현수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등 업계 및 학계의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TV·PC·모바일 등의 3-Screen을 모두 보유한 싱글 소스 패널 1,000명의 개별 디바이스에 미터기(TV-People Meter, PC-iTrack, 모바일-sTrack)를 설치해 3-Screen 이용행동을 ..
2014. 4. 7.
2014/03-04 : Historical Library - Graceland와 음악적 소통
Graceland와 음악적 소통 최 지 선 | 대중음악평론가 | soundscape@empas.com 여러 매체에 음악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을 썼다. 공저로 과 , 등이 있다. 슈퍼볼이 미국인들에게 큰 관심거리라는 것을 증명하듯 예나 지금이나 광고전도 뜨겁다. 올해 2월 슈퍼볼에서 방영된 화제작 중 하나는 미국의 한 자동차 브랜드 광고였다. 여기에 1960년대 미국 모던 포크의 대부, 밥 딜런(Bob Dylan)이 등장한 것은 의미심장하다. 이 광고에서 밥 딜런은 “미국보다 더 미국적인 것이 있는가?(Is there anything more American than America?)”라고 물으며, 그의 전매특허인 낮고 거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 읊조린다.“당신은 오리지널을 수입할 수 없다. 진짜 ..
2014. 4. 7.
2014/03-04 : 문화가 산책 - 소치 올림픽, '17일간의 다녀오지 않은 길'을 논하다
학창시절, 월요일 아침 조회시간은 전쟁이다. 내보내려는 자와 나가지 않겠다는 자가 서로의 굳은 신념을 지키며 숨바꼭질한다. 아슬아슬하게 숨바꼭질하다 결국에는 소 내몰리듯, 선생님이 지휘하신 승리의 회초리 아래 신속히 운동장으로 향한다. 때마침 울려 퍼진 애국가 소리가 그 때는 야속하기만 했다.사춘기의 터널을 지나 어엿한 사회의 일원이 되어, 제대로 된 삶에 대한 욕구와 좌절이 숨바꼭질하는 30대가 되니 나도 몰래 괜스레 눈물 나는 날이 있다. 슬픈 영화가 나를 자극한 것도 아니고, 어머니를 가슴 속에 외쳐보는 것도 아닌데, 누군가 내 코를 쥐어짠 듯이, 나도 모르게 흘리는 가슴 먹먹한 눈물 같은 것 말이다. 지난 시절의 추억이 나를 감상에 젖게 하는 것인가? 우퍼 속에서 확장되어 내 귓속에 울려 퍼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