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3.
2015/11-12 : 헨릭 빕스코브
헨릭 빕스코브- ‘패션과 예술,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展을 다녀와서 정 현 진브랜드액티베이션2팀 대리 / cristalzzang@hsad.co.kr 항상 처음은 어렵고 두렵다2015 을미년, 처음 이 프로젝트를 기획할 때는 소박하지만, 창대한 패기가 있었다. 평소에 동경하던 예술, 특히 미술에 대해 정기적으로 글을 쓰며 거장이 이루어 놓은 성과물에 대해 티끌 같은 내 생각을 보탤수 있다는 기대감과 사명감이 충만했다. 시나브로, 2015 을미년은,올 한 해 모든 사건 사고를 을씨년스럽게 포옹하며 늦가을의 문턱을 넘어가고, 이 글이 세상에 나올 때쯤, 언제나 그렇듯이 세상의 잘못을 새하얀 눈으로 덮어 버리며 넉살 좋은 산타 할아버지가 내년이라는 희망찬 선물 한 보따리를 선사하고 있을 것이다.그렇게 여섯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