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15.
2016/01-02 : 이유는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습니다
이유는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습니다신 숙 자CD / sjshina@hsad.co.kr 손편지를 썼습니다. 꽃을 샀습니다. 세레나데를 불렀습니다. 이모티콘을 보냅니다. 안부 문자를 날립니다. 같이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립니다.이 모든 행동의 이유는 사랑해서입니다.시간이 흐르면서 사랑을 고백하는 방법도 달라지고, 안부를 묻는 법도 달라지고, 부모님과 대화하는 법도 달라집니다. 하지만 이유는 달라진 적이 없습니다. 표현만이 달라질 뿐, 오히려 기술은 그 이유를 더 충실하게 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도 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금세 안부를 묻고, 사진을 공유하고, 영상통화로 얼굴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사랑’을 더 많이 표현할 수 있을까요?‘ 마음’을 더 많이 전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