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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10.

제26회 -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 금상 (Creative-D 부문)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금상 / Creative-D 부문 동원 F&B | 리챔 옥외광고 이승훈·이윤섭·정수남·이안도 | 우송대 ‘짜지 않음’ 강조 위해 매장에 영상 활용 현재 캔 햄 시장은 레드오션이다. 따라서 리챔만의 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다른 캔 햄보다 짠맛이 적다는 컨셉트를 부각시키고자 했다. 이 작품의 핵심적인 카피는 ‘짠맛을 빼서 더 건강한 리챔’인데, 소비자들에게 더 강하게 소구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메시지가 필요했다. 이에 리챔 진열대 아래 모니터에서 리챔 캔이 흔들거리며 소금이 빠지는 영상(VCR Simulation)이 나오도록 구성했다. 이 때 진짜 소금을 아래쪽에 디피해 놓으면 소비자들은 직접 눈으로 소금이 빠진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바이럴을 통한 확산으로 리챔은 짜지 않다는 것을 많은..

2013. 10. 10.

제26회 -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 은상 (IMC-D 부문)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은상 / IMC-D 부문 K2 | 아웃도어 하소정·최유진 | 동의대 아웃도어와 일상은 다른 것이 아님을 ‘돌직구’로 알리기 ‘가장 쉬운 것에 답이 있다.’ 어려운 문제도 가끔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보면 쉽게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도 생각에 생각의 꼬리를 물고 아이데이션을 했지만, 그럴수록 문제는 더 어려워지고, 하고 싶은 말은 흐려졌다. 마침내‘ 복잡한 3차원적 사고보다는 1차원적 뒤집기사고가 더 효과적일지 모른다’며 관점을 달리해봤다. 이에 따라 어떻게 아웃도어를 일상화시킬 것인가보다는 왜 일상화되지 못했는가에 집중했는데, 그 과정에서 소비자는 아웃도어를 일상과 구분해 인지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둘은 같은 하늘 아래 있는 것임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우..

2013. 10. 10.

제26회 -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 은상 (Creative-D 부문)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은상 / Creative-D 부문 복권위원회 | 방송광고 장수정·김혜정 | 남서울대 "복권 긁으며 점점 보이는 건 우리가 몰랐던 이웃" 복권 한 장이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준다는 아이디어를 어떻게 재미있게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 마땅한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아 복권을 직접 사서 긁어보았다. 복권을 긁으면서 처음엔 보이지 않았던 안의 내용이 점차 보이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흔히 가볍게 복권 한 장을 산다고만 생각하지만 복권을 사는 것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게 된다는 점에 착안해 복권을 조금씩 긁을 때마다 안의 내용이 보이는 것처럼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상황을 볼 수 있게 됨을 표현했다. ‘보이세요?’라는 내레이션과 복권을 긁는 장면을 시작으로 소외받고 힘든 이웃들의..

2013. 10. 10.

제26회 -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 은상 (Creative-D 부문)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은상 / Creative-D 부문 LG생활건강 | 빌리프 프로모션 장진성(협성대), 김오군(명지대), 김치연(고려대) 제품의 보습 기능을 언제나 촉촉한 물티슈와 연계 LG생활건강 빌리프는 타깃층의 브랜드 선호도와 재구매율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빌리프의 대표 제품은 ‘더 트루 크림-모이스처라이징 밤’으로, ‘보습 폭탄’이라는 무시무시한 닉네임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바로 이 점에 주목했다. 탁월한 보습 기능을 잘 살리기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했고,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티슈라는 소재가 떠올랐다. 물티슈의 속성 자체가 물기가 없는 것이 아니라 항상 촉촉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므로 물티슈와 빌리프 더 트루 크림을 연결해본 것이다. 물티슈를 통해 수분크림을 지..

2013. 10. 10.

제26회 -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 은상 (Creative-D 부문)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은상 / Creative-D 부문 LG생활건강 | 페리오 토탈7 방송광고 김창권·김현아·백상훈·이진주 | 경희대 ‘다양한 효과’ 소구하려 도미노 활용 무엇보다 ‘하나의 치약으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것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한 원인에 의한 여러 가지 결과’에 초점을 맞춰 기획에 돌입했다. 특히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여했는데, 마침내 도미노라는 놀이가 떠올랐다. 그후 세부적으로 표현할 치석·악취·미백·잇몸질환 등은 쉽게 아이디어가 나왔다. 따라서 바로 도미노 제작에 들어갔는데, 우리의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직접 도미노를 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우드락을 사서 자와 칼을 이용해 도미노를 직접 만들고, 페..

2013. 10. 10.

제26회 - 수상자 명단

'제26회 HS애드 대학생광고대상' 수상자 명단 IMC-D부문 ● 대상 동원 F&B 리챔 : 박연응(인천대학교), 장신혜(한국외국어대학교), 김수현(순천향대학교), 김희연(이화여자대학교) ● 금상 대한항공 국내 : 장승지(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아람(경기대학교) ● 은상 K2 아웃도어 : 하소정, 최유진(동의대학교) ● 동상 MBK The new A-Class : 박상빈, 김찬희 (숭실대학교) 동원 F&B 리챔 : 정윤성, 맹지연, 박승현, 이윤서 (동국대학교) ● Finalist(인쇄) LG생활건강 빌리프 : 공진택, 김혜인, 조한나, 허수정 (중앙대학교) LG생활건강 빌리프 : 이연경(성균관대학교), 장한샘(중앙대학교) 교촌치킨 : 김지수, 류지현, 유희정(홍익대학교), 류지명(동서대학교) 교촌치킨 ..

2013. 10. 10.

2013/09-10 : SEP/OCT 2013 HS Ad Webzine

2013. 8. 12.

2013/07-08 : JUL/AUG 2013 HS Ad Webzine

다름은 최초에서 나온다.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 최초는 다름을 만드는 강력한 동기이다. 표지 : 심의섭 Chief CW / 신요석 준에프터눈 실장

2013. 8. 12.

2013/07-08 : 다른X닮음

다른X닮음 그림 ㅣ 한창수 Chief AD 글 ㅣ 남원준 CW

2013. 8. 12.

2013/07-08 : WiseBell - 평범하지만 비범한

평범하지만 비범한 오래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만난 그림 한 점은 백남준이라는 이름 석자가 액자 밑에 붙어 있었기에 반가운 눈길을 보냈지, 솔직히 유치원 애가 그렸다고 해도 믿을 만큼의 치졸함이 덕지덕지 묻어있었다. 뱁새가 봉황의 뜻을 어찌 알랴마는, 예술이라는 옷이 거추장스러워 훌훌 벗어던지고 그냥 세상과 장난치고 싶은 대가의 장난기를 보는 듯하기도 하고, 아니면 천의무봉, 동심에 이른 대가의 경지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아방가르드한 아티스트의 순진무구한 낙서화 한 장과, 완당(阮堂)이 거의 최후에 썼다는 문장을 오버랩해보면 궁극에 이른 대가들 간의 녹록지 않은 교집합을 보게 된다. 대팽두부과강채 大烹豆腐瓜薑菜 고회부처아녀손 高會夫妻兒女孫 의 풀이는 이렇다. 최고 좋은 반찬이란 두부나 오이와 생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