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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7.
2013/07-08 : Global View - USA : 새로운 크리에이티브의 조류, Creative + Technology
Global View - USA 새로운 크리에이티브의 조류, Creative + Technology 디지털 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해 전혀 다른 직군으로 보이는 크리에이터들과 IT 중심 기술자들이 이제 서로 협력해 일하는 형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협업 모델이 요구되고 있다. 1950년대 이후 유지돼 오던‘ 카피라이터와 아트디렉터 협력 중심의 크리에이티브팀 체제에 변화가 필요한가’라는 화두가 최근 많이 논의되고 있다.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대중화 및 활성화가 또 다른 형태의 협업체제를 요구하고 있는 듯하다. 아직은 디지털 미디어에 국한된 논의가 주를 이루지만, 모든 미디어의 디지털화와 함께 피해갈 수 없는 변화의 흐름이기도 하다. 그 논의의 핵심은 디지털 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해 전혀 다른 직군으로 보이는 크..
2013. 8. 7.
2013/07-08 : Global View - Japan : 광고는 누구의 것이며, 누구를 위한 것인가
Global View - Japan 광고는 누구의 것이며, 누구를 위한 것인가 – 도요타 자동차의 메가 기업광고 사례 사실 현재 일본에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물론 참가자들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것이 아니라고는 하지만).이러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역시 도요타의 'ReBORN: FUN TO DRIVE, AGAIN'이다. 1년에 약 3~4조 원 이상의 광고비를 쓰고 있는 도요타 자동차는 명실상부한 일본 광고계의 큰손이며 거물이다. 또 다른 한 축인 전자제품 제조업체의 전반적인 사업부진이 일본 광고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어 도요타의 향후 행보는 더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요타의 기업광고 시리즈인 ‘ReBORN: FUN TO D..
2013. 8. 7.
2013/07-08 : The Difference - History : 브랜드로 환생한 역사적 인물들
The Difference History 브랜드로 환생한 역사적 인물들 ‘약용 와인’은 어떨까(정약용)? ‘선덕 향수’는(선덕여왕)? ‘순신 운동화’는(이순신)? 우리나라의 역사적 인물을 브랜드 이름으로 활용해 브랜드도 키우고 그 인물도 빛낼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 전략도 고민해 볼 때이다. 아인슈타인 우유·매치니코프 요구르트·나폴레옹 꼬냑·에디슨 전구·키플링 백팩(backpacks). 이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모두 역사적인 인물들의 이름을 브랜드 이름으로 활용했다는 점이다. 유명인의 이름은 제품에만 쓰이는 게 아니다. 유명인의 이름을 딴 공항은 생각보다 많다. 존 F. 케네·디샤를 드골·레오나르도 다빈치·요한 슈트라우스 등이 대표적인 인명 공항이다. 역사적 인물을 브랜드 이름으로 활용할 경우 어떤 의미..
2013. 8. 7.
2013/07-08 : The Difference - Keyword : 숫자의 비밀
The Difference Keyword 숫자의 비밀 샤넬 NO.5는 샤넬 여사가 향수를 처음 개발하면서 시제품 5개 중 마지막 시제품 번호였던 5번을 택함으로써 붙게 된 번호이다. 리바이스 501 또한 뭐 그리 대단한 비밀이 숨어있는 것이 아니다. 청바지를 보관했던 창고번호였다. ‘샤넬 NO.5’, ‘리바이스 501’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가? 왠지 '5’와 ‘501’엔 신비로운 비밀이라도 숨겨져 있을 것만 같다. 왜 샤넬향수는 4도 아니고 6도 아닌 5라는 숫자를 붙였을까? 리바이스는 왜 청바지에 501이라는 숫자를 붙인 걸까? 샤넬 NO.5는 샤넬 여사가 향수를 처음 개발하면서 시제품 5개 중 마지막 시제품 번호였던 5번을 택함으로써 붙게 된 번호이다. 리바이스 501 또한 뭐 그리 ..
2013. 8. 7.
2013/07-08 : The Difference - Art : 늘 새롭고 재미있는 '마술 같은 미술'
The Difference Art 늘 새롭고 재미있는 '마술 같은 미술' - 오리지널 드로잉쇼 다양한 드로잉 기법으로 여러 가지 그림을 그려내고, 그 현장에 관객을 직접 끌어들이는 등 적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에 관객들의 집중도와 만족도가 모두 높다. 드로잉쇼가 2008년 무대에 오른 이래 오늘까지 1년 365일 하루 2회씩 공연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여기에 있다. 큰맘 먹고 미술관 나들이를 갔다가 난해한 추상화, 혹은 라는 제목으로 벽에 걸린 그림을 보고 기막혀 했던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미술이란 골 아픈 것이라 여겼던 사람도, 미술에 흥미가 있는 사람도 눈이 휘둥그레질 ‘공연’이 있다. 거듭 말하건대 ‘전시’가 아니라 ‘공연’이다. 캔버스 밖으로 나온 그림 2008년 여름, 대학로에서는 ..
2013. 8. 7.
2013/07-08 : The Difference - Trend : 밴드 음악의 부활
The Difference Trend 밴드 음악의 부활 밴드 음악, 록페스티벌의 팽창은 시각효과 위주의 ‘TV형 음악’이 아닌, 공연에 최적화된‘ 현장의 음악’으로 세상의 관심이 이동한 과정을 살펴보는 일이기도 하다. 2006년만 해도 여름의 대규모 록페스티벌은 펜타포트 하나였다. 그런데 서서히 늘기 시작해 올해는 지산월드 록페스티벌·펜타포트 록페스티벌·안산 밸리 록페스티벌·슈퍼소닉·시티 브레이크까지 다섯 개의 페스티벌이 각자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경쟁하고 있다. 이렇게 밴드 위주의 시장이 팽창한 이유는 뭘까. 그걸 즐기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아이돌 쇼 vs 현장의 음악 몸을 불리고 수를 늘려 갑작스레 절정을 맞이한 올해의 록페스티벌은 몇 해 전의 아이돌 시장을 상기시키는 구석이 있다. 빅뱅의 과 원더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