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Webzine 2004 총 109 건의 콘텐츠
2010. 8. 10.
2004/11-12 : Special Edition - 한국광고 바로보기 - 3. 광고의 자유 자유로운 광고
Special Edition - 한국 광고 바로 보기3 광고의 자유, 자유로운 광고 변화의 시대, 변하지 않는 광고 규제 박 현 수 | 단국대 언론홍보학부 교수 parkhs@dankook.ac.kr 광고산업은 다소의 부정적인 영향을 인정한다고 해도, 우리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일부로 인식되고 있다. 대중매체를 육성하며,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기업과 국가의 경제활동을 돕는 등 많은 순기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 광고는 판매를 위해 과장되거나 비윤리적이고 기만적인 메시지를 대중에게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러한 가능성에 대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점이 바로 광고에 대한 규제와 통제의 근거이지만, 분명히 광고산업 전반의 과도한 규제 또한 발전에 큰 ..
2010. 8. 10.
2004/11-12 : Special Edition - 한국광고 바로보기 - 2. 크리에이티브 考
Special Edition - 한국 광고 바로 보기2 크리에이티브 考 광고 차별화, 크리에이티브에 관한 몇 가지 斷想 최 윤 식 | 광주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yschoi@gwangju.ac.kr “아니 저게 뭐야?” TV를 지켜보던 사람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괴상한 녀석이 마구 뛰어온다. 뒤뚱뒤뚱…… 마치 목도리를 두른 듯 목이 불룩하게 생긴 도마뱀이다. 뒤뚱뒤뚱…… 이윽고 날렵하게 생긴 자동차 한 대가 신나게 달리면서 하이웨이 끝으로 사라져 간다. ‘길은 별처럼 많다. 유유히 내가 좋아하는 길을 가자. 미라주와 함께.’ 광고가 나가자마자 이 호주산 도마뱀은 일약 스타가 되었다. 이 광고는 인구에 회자되었고, 온 일본 열도가 떠들썩했다. 이 도마뱀을 마스코트로 만들어 가슴에 달고 다니는 아이들마저 생..
2010. 8. 10.
2004/11-12 : Special Edition - 한국광고 바로보기 - 1. 한국 광고산업의 현황과 환경
Special Edition - 한국 광고 바로 보기1 한국 광고산업의 현황과 환경 광고회사, 광고산업의 미래, 무엇으로 밝힐 것인가? 김 충 현 | 서강대 교수 chkim@ccs.sogang.ac.kr 장기적인 경기 침체, 특히 소비자를 중심으로 한 내수경기의 불황으로 인해 금년도 광고산업은 전체적으로 현상유지에도 급급한 형편이다. 2004년도 4대 매체 총 광고비는 전년 대비 1.4% 감소한 약 6조 6,111억 원(KADD 4대 매체 집계기준)으로 추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고 내년을 희망적으로 관측할 수 있는 뚜렷한 근거를 찾기도 쉽지 않다. 신용불량자 양산, 유가상승, 환율 불안, 설비투자 및 고용지표의 부진, 거기에 정치권의 이념논쟁 및 신문시장 개혁 등 광고산업과 관련해 여전히 어두운 전..
2010. 8. 10.
2004/11-12 : Marketing Guide - 인터넷이 만든 시장, MP3.디지털 카메라
Marketing Guide- 인터넷이 만든 시장, MP3·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기 시장, 성장 동력을 직시하라 성 상 현 부장 | CS4팀 shsung@lgad.lg.co.kr 1. 들어가는 말 한때 가장 받고 싶은 졸업선물 1위 품목이 ‘워크맨’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학교 소풍날 한 반에서 서너 명 정도가 가져온 카메라 앞에 모여 “조금 뒤로, 눈감지 마”하고 외치는 모습이 자연스러웠던 때도 있었다. 무슨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 이야기인가 싶겠지만, 실은 불과 4~5년 전 이야기이다. 당시 중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어학공부와 음악 감상을 위한 필수품은 워크맨이었고, 그처럼 얇고 디자인이 뛰어난 일본 제품이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었다. 그런데 90년대 후반 CD 플레이어가, 2001년경부터는 ..
2010. 8. 10.
2004/11-12 : Culture Club - 게임산업의 진화
Culture Club - 게임산업의 진화 양지로 나온 전자오락, 가정용 콘솔게임 시장의 확대 정 성 욱 대리 | 영상사업팀 swchung@lgad.lg.co.kr 글을 시작하기 전에: 이 칼럼은 가정용 비디오게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 본다는 전제 하에 쓴 것입니다. 따라서 내용이 원론적이거나 기초적인 부분을 다루는 것에 대해서 양해를 구합니다. ‘전자오락’이라 흔히 불리는 컴퓨터 게임이 보편화된 것, 즉 오버그라운드화한 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프로게이머 리그라든지 게임전용 채널처럼 다른 나라나 문화권의 게이머들이 부러워할 만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우리나라이지만, 그런 인프라를 가능케 한 붐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컴퓨터의 발달과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이라는 촉매를 등에 업고 등장한, 비교적 ‘..
2010. 8. 10.
2004/11-12 : Case Study - 빅토리아즈 시크릿(Victoria's Secret)
Case Study_빅토리아즈 시크릿(Victoria’s Secret) 이너웨어시장을 달군 성공의 비밀, ‘매스티지 마케팅’ 김 원 규 CD | CR4팀 wkkim@lgad.lg.co.kr 한국은 지금 매스티지 마케팅 열풍 최근 중산층을 대상으로 대중적인 제품(Mass Product)과 명품(Prestige Product)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 중고가 제품을 판매하는 ‘매스티지(Masstige)’ 마케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스티지는 Mass와 Prestige의 합성어로, 불황의 여파로 수입은 줄었지만 소비의 질은 낮추기 싫어하는 소비자들의 인사이트에 부합돼 국내외적으로 많은 성공 사례를 낳고 있는 새로운 마케팅 개념이다. 이런 마케팅 현상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자 전통 명품 브랜드들도 앞 다퉈 매..
2010. 8. 10.
2004/11-12 : LG애드뉴스 - 미국법인 설립, 북미지역 광고·마케팅 강화
미국법인 설립, 북미지역 광고·마케팅 강화 우리 회사가 해외 진출 광고주의 광고·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해외영업 활동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우선 북미지역의 영업강화를 위해 기존 LG애드 뉴욕지사를 법인으로 승격시키고 지난 11월 13일(한국시간 기준) 뉴저지 소재 Clinton Inn Hotel에서 ‘LG Ad America’ 개소식을 가졌다. 우리 회사의 뉴욕지사는 LG의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설립되어 LG브랜드와 전략제품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원해왔으며, 점차 미주지역 내에서 LG의 전략제품인 핸드폰 단말기, 디지털TV, PDP 등의 광고·마케팅 비중이 높아지면서 보다 강력한 파트너십을 갖춘 조직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법인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
2010. 8. 10.
2004/11-12 : 프로모션 현장 - '스페이스9' 오픈이벤트 여기는 '스페이스9'! 젊음이여, 용산으로 오라
프로모션 현장_‘스페이스9’ 오픈 이벤트 여기는 ‘스페이스9’! 젊음이여, 용산으로 오라 김 건 표 대리 · 김 미 선 | 프로모션2팀 kpkim@lgad.lg.co.kr· artemishaha@lgad.lg.co.kr 요즘 젊은이들은 놀이공간이 없다고 불만이다. 사실 젊은이들의 감각과 욕구는 갈수록 다양한 것을 원하는데,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컨텐츠로 가득한 ‘그들만의 공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하루를 보내기에 충분한 아지트가 필요한 것이다. 이렇듯 그들만의 욕구와 끼를 분출할 수 있는 공간, ‘스페이스9(Space9)’은 바로 그런 공간으로 용산에 우뚝 솟았다. 코엑스몰의 2.3배, 63빌딩의 1.6배 규모, 동대문의 쇼핑센터 기능과 코엑스의 놀이문화까지 접목된 초대형 공간! 듣기..
2010. 8. 10.
2004/11-12 : 광고제작 현장 - 'K2' TV-CM 'K2', 아웃도어 시장의 최강자로 거듭나다
광고제작 현장 - ‘K2’ TV-CM ‘K2’, 아웃도어 시장의 최강자로 거듭난다 이 종 필 대리 |기획5팀 jpleea@lgad.lg.co.kr K2! 인도 카람코람산맥의 중앙부에 있는 산. 해발 8,611m, 에베레스트(8,848m)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 그러나 14좌(8,000m급 이상의 14개 고봉) 중 다른 고봉과는 달리 유독 단독봉으로서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기에 해마다 수많은 알피니스트들이 K2를 만나기 위해 모여들고 그 매력에 흡입되며 고독한 싸움을 벌이는 곳이다. 비록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지언정 자연을 향한 숭고한 정신을 일깨워주는 곳, 그래서 알피니스트들은 K2를 ‘산 중의 산’이라고 부른다. K2 브랜드는 이렇듯 K2에 녹아든 알피니스트들의 영혼과 정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