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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
“세계 대배우X국내 대배우”가 선사하는 특급 케미! 블록버스터급 여행앱 ‘트립닷컴’ 캠페인 후기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trip.com)이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틸다 스윈튼과 떠오르는 대세 배우 이시언을 모델로 발탁,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HS애드와 트립닷컴이 함께 완성한 블록버스터급 TV광고, 함께 만나볼까요? 전세계를 접수한 블록버스터급 여행앱 ‘트립닷컴’ 한국 상륙 한국 소비자에게는 생소하지만 ‘트립닷컴’은 전세계적으로 3억명의 회원이 사용하는 글로벌 원스톱 여행 앱입니다. 호텔, 항공권, 기차, 렌트카, 액티비티까지 여행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예약할 수 있죠.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전세계 15개국 17개 언어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200여 개 국가의 120만 개의 호텔 네트워크’, ‘5000개 도시로 연결되는 200만 개 항공 노선’ ..
2019. 2. 1.
사람 보는 눈
사람에겐 자신을 알아봐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아무도 알아봐주지 않는 ‘자신’을 알아보고, 도와주고 얘기 걸어줄 수 있는 사람. 무명의 예술가를 알아보고 ‘세잔’을 만든 화상 볼라르, 비웃음의 대상인 세관원의 그림을 알아보고 ‘앙리 루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 피카소, 술과 마약에 중독된 바람둥이를 알아보고 ‘모딜리아니’를 남긴 연인 잔느. 자신의 진가를 확인받기 전까지 무명 생활을 겪은 예술가들에겐 늘 그들을 알아본 ‘눈’이 존재합니다. 브랜딩 또한 ‘보는 눈’이 중요합니다. 그 사람에게 무슨 얘기를 해야 귀 기울여 줄지, 어떻게 얘기해야 공감해 줄지…. 사람을 제대로 보지 못하면 이야기는 아무도 듣지 않는 공허한 메시지가 되고 말겠지요.‘알아본다’는 건 사람에게나 기업에게나 가장 필요한 능력이자 축복..
2019. 1. 30.
전지적 참관단 시점에서 본 CES 2019(국제전자제품박람회) 후기
라스베이거스에서 돌아온 지 1주일. 참관기를 쓰려고 하니 사실 좀 막막했습니다. 워낙 CES가 언론의 주목을 받다 보니, CES 관련 정보는 이미 실시간 뉴스와 블로그들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전달한 이후일 텐데. 그렇다고 생생한 현장감으로 승부하자니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영상이 눈에 밟히더군요. 고민 끝에 다들 알고 있을 만한 객관적 정보는 기본으로 깔고, HS애드 참관단 입장에서 느낀 것 위주로 말하는 편이 그나마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테면 ‘전지적 참관단 시점’이라고나 할까요. LG, CES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다 CES 전부터 국내외 언론의 기대가 높았습니다. LG전자가 국내 기업 최초로 CES의 메인 오프닝 키노트를 맡았다는 사실 때문이었죠. CES 오프닝 키노트는 지금껏 MS의 빌..
2019. 1. 29.
명절 선물을 편의점에서 산다고요!? 달라진 설날 명절 풍경
2019년 휴일은 작년보다 이틀 줄어든 117일입니다. 하지만 조삼모사라는 말이 있듯, 이번 설 연휴만큼은 작년보다 하루 긴 5일이나 됩니다. 설이 화요일이어서 2월 7일과 8일 휴가만 낼 수 있다면 장장 9일을 쉴 수 있는 럭키찬스! 예전 같으면 그냥 긴 명절일 수도 있지만, 변해가는 설 풍속을 생각할 때 이런 찬스를 그냥 넘길 수는 없죠. 오늘 HS애드 블로그에서는 2019년, 확 달라진 명절 트렌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제 간편식 차례상으로 명절 스트레스 뚝! 해마다 주부들의 ‘명절 증후군’이 쟁점이 되면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 준비’와 함께 ‘간편식과 완제품으로 차리는 제사상’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추석, 한 온라인 쇼핑몰이 3040 대상으..
2019. 1. 28.
실험실에서 만들어지는 미래 식량! 음식과 기술이 만난 ‘푸드테크’
영국의 경제학자 토마스 멜서스는 저서 ‘인구론’에서 ‘식량 생산이 인구 증가를 못 따라잡아 인류는 멸망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하고 인구 증가세도 안정화되면서 그의 말은 보기 좋게 빗나갔지요. 하지만 21세기에 이르러 ‘환경 파괴’라는 또 다른 요인으로 인해 멜서스의 망령이 서서히 부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푸드테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 보관, 유통, 판매 등에 최신 기술을 접목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식품, 앱을 활용한 실시간 배달, 로봇 바리스타 등이 푸드테크에 속하죠. 오늘 HS애드 블로그에서 소개해 드릴 내용은 그중에서도 미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입니다. 축산업을 대체하기 위한 푸드테크 ..
2019. 1. 24.
방심할 수 없는 삼한사미의 계절! 한파가 바꾼 대한민국의 겨울 트렌드
엄청난 한파와 폭설이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작년 겨울을 기억하시나요? 이 아찔했던 계절은 우리 국민들에게 겨울 트라우마를 대대적으로 선사했습니다. 그 때문인지 올해는 사람들의 겨울 생활 대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에서 겨울 패션과 난방까지, 2019년 겨울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HS애드 블로그와 함께 살펴보시죠.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 ‘삼한사미’ 2017년~2018년 겨울 한파는 시베리아 내륙과 북극의 찬 공기가 지나치게 내려와 생긴 것으로 서울은 -17℃, 철원 -27.6℃, 부산 -9.4℃ 등 역대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1월 말에는 이런 한파가 연속 2주나 계속되어 ‘삼한사온’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였어요. 다행히 올겨울은 대체로 평년 기온 -1.89℃..
2019. 1. 22.
알아두면 쓸데없는 광고 잡지식 #09 대한민국 광고 역사 ‘최초’의 기록
눈을 떠서 스마트폰을 보는 순간부터 잠이 들기 직전까지, 우리는 수많은 광고를 마주합니다. 때론 귀찮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 감동적인 메시지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광고. 누구보다 많은 광고를 만나는 당신이지만, 막상 광고의 역사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오늘 HS애드 블로그 '알쓸광잡'에서는 1886년 우리나라에 첫선을 보이며 올해 133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광고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OX 퀴즈로 알아보는 광고의 역사 고종 즉위 23년이 되는 해이던 1886년. 이 해는 대한민국 광고의 역사에서 크게 한 획을 그은 시기입니다. 한성주보라는 신문에 독일 무역상 세창양행의 광고가 실리면서, ‘국내 최초의 신문광고’가 시작되었거든요. 당시의 광고는 한문으로 제작되었고, 우리나라에..
2019. 1. 18.
밀레니얼 세대를 만나 ‘힙’해지다! 빅데이터로 들여다본 레트로 트렌드
유행은 20년 주기로 돌고 돈다고 하죠. 뷔스티에, 와이드 팬츠, 크롭탑, LP, 필름 카메라 등 1990년대에나 유행했던 아이템들이 다시 유행하며, ‘흘러간 옛 밴드’ 취급을 받던 퀸의 노래들이 덕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는 일도 벌어졌고요. 이런 현상은 모두 ‘레트로’라는 하나의 단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레트로 문화의 탄생에서 변화, 확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자료: ‘Social Bigdata Insight Report ‘레트로 트렌드’, 2019.01, HS애드 커뮤니케이션팀) 레트로 대세론의 중심: 잠재적 소비층 밀레니얼 세대 레트로는 회상, 회고, 추억을 뜻하는 영어단어 ‘Retrospect’의 준말로 ‘옛날의 상태로 돌..
2019. 1. 17.
네임드와 루키의 마케팅은 다르다! 해외 경쟁 광고 사례
블루오션 시장이 아닌 이상, 마케팅 시장에서는 늘 ‘네임드’와 루키의 전쟁이 벌어집니다. 전통의 강자인 네임드는 점령지를 지키는 동시에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자 합니다. 새로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루키 브랜드는 한 뼘이라도 발을 들이미는 동시에 네임드 지배하의 고객들을 유혹해 나갑니다. 오늘 HS애드 블로그에서는 시장을 지배하는 전통적인 브랜드와 새롭게 출범한 브랜드들이 사용하는 광고 권법의 차이를 비교하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마케팅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확인해 보시죠. 롤렉스의 '연상법' VS 가민의 '학습법' 길거리에서 아무나 붙잡고 ‘명품 시계 브랜드 하나만 알려주세요’라고 물으면 십중팔구는 ‘롤렉스’를 꼽을 겁니다. 체 게바라에서 GD까지, 시대를 뛰어넘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