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비하인드] 여행이 더 즐거워지는 주문, ‘Have a nice pay, UnionPay’ 캠페인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캠페인 한줄평

 

‘이제, 여권 다음은 유니온페이~’

유니온페이를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만들 ‘Have a nice pay, UnionPay’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유니온페이의 과제는?

 

코로나 종식 후 해외여행 수요는 완전히 회복되었고 특히 중국은 무비자 정책에 힘입어 현재 가장 핫한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맞아, 오랜만에 재개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유니온페이가 달성하고자 하는 캠페인 목표는 명확했습니다.

 

“급증하고 있는 중국 여행 수요에 맞춰, 비자/마스터라는 전통 강자가 있는 시장에서 유니온페이의 존재감을 만들고 다양한 특장점들을 통해 결제 점유율을 높여야 합니다”

 

🌟인사이트의 발견!

 

1. 해결해야 할 진짜 과제는 무엇인가?

 

글로벌 결제 시장은 비자/마스터라는 Big 2 브랜드가 견고하게 자리 잡고 있는 시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발주자로서 유니온페이는 다양한 혁신을 통해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더 많은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혜택이면 혜택, 편의성이면 편의성. 경쟁사를 압도하는 절대 우위의 스펙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 중국 내 알리페이, 위챗앱 ‘결제 수수료 면제’

- 계속 새로워지는 유니온페이만의 수많은 ‘할인 혜택’

- 한국에서 쓰던 앱 그대로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결제 편의성’

 

 

그런데, 이 특장점을 잘 전달하는 것만으로 소비자가 유니온페이로 진짜 움직일까? 고민의 출발점은 여기서부터였습니다.

 

“OO이란 무엇인가?”

 

어떤 대상의 존재 이유를 확인하고 싶을 때 하게 되는 질문의 형식입니다. 저 또한 한 때 유행했던 칼럼, ‘추석이란 무엇인가에 감흥을 받은 이래로 광고란 무엇인가’, ‘광고대행사란 무엇인가’, ‘클라이언트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습관적으로 해왔던 지라, 유니온페이 PT를 시작하면서 해외 결제 브랜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 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해외 결제 브랜드라는 카테고리가 평소 많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카테고리여서, 그 존재의 의미부터 확인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PT를 준비하며 만났던 모든 사람들과 이런 문답을 주고받았습니다.

 

Q : 해외 결제 브랜드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아세요?

A : 해외 나가서 결제하게 해주는 거 아닌가요?... 잘은 모르겠어요.

Q : 그렇다면, 당신이 쓰고 있는 해외 결제 브랜드가 뭔지 아세요?

A : 딱히 골라본 적이 없어서... 비자였나? 마스터였나?, 지갑 좀 열어봐야 알 거 같은데요?

 

실제 조사를 진행해보니, 자신의 신용카드에 붙어 있는 해외 결제 브랜드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14%에 불과했습니다. 해외 결제 브랜드는 존재감 없이 존재하는 카테고리인 것입니다. 신용카드는 열심히 비교하고 고르지만 신용카드에 붙어 있는 해외 결제 브랜드는 신경 쓰지 않는 소비자들, 그들이 갖고 있는 해외 결제 브랜드에 대한 낮은 관여도를 높이는 것이 유니온페이의 특장점을 알리는 것에 앞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야만, 비자/마스터와 유니온페이를 비교하고 따져볼 것이고 그래야만 비로소, 유니온페이의 특장점을 제대로 인지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소비자 머릿속을 흔들 트리거

 

앱 세팅 족’. 해외여행 출발 전, 교통, 배달, 지도, 환전, 예약 등 현지에서 필요한 앱을 미리 조사하고 세팅까지 끝내 놓는 스마트한 요즘 여행자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처럼, 요즘 여행자들은 이걸 챙겨가면 여행이 더 좋아질 거야’라는 인식만 일단 갖게 되면 수많은 브랜드들을 비교하고 따져보는 것을 귀찮아하지 않고, 작더라도 더 좋은 게 있다면 반드시 챙겨간다고 합니다.

 

 

그런 그들의 수많은 여행 준비 리스트들 속에 해외 결제 브랜드가 추가되도록 만드는 것이 크리에이티브가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인사이트를 솔루션으로

 

그동안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던 신용카드 한 귀퉁이에 붙어 있는 ‘해외 결제 브랜드’. 소비자들이 여기에 주목하고 따져보게 만들기 위해 크리에이티브가 의도한 핵심 요소는 3가지였습니다.

 

하나. ‘유니온페이가 붙으면 여행이 바뀐다’라는 키 메시지와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에 ‘유니온페이 스티커가 날아와서 붙는’ 비주얼

둘. 우리의 주장을 증명할 유니온페이의 압도적인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강조

셋. 유니온페이 브랜드가 기분 좋게 소비자 머릿속에 착 붙을 수 있도록 AI가 만든 ‘Song’

 

이러한 요소들을 바탕으로, 의도한 바를 절묘하게 해결하는 멋진 크리에이티브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오랜만에 재개하는 브랜드 캠페인이기 때문에, 사전 기대감 조성을 위해 티징 광고까지 욕심 내고 싶었고, 제한된 조건에서 효율적인 제작을 위해 AI를 활용하여 완성도 높은 티징 영상까지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중국여행은 역시, 유니온페이 / 출처: UnionPay_KR 유튜브

 

📈그 성과는?

 

“‘Have a nice pay~’ Song이 결제할 때마다 머릿속에 자동 재생될 거 같다”, “음악에 중독돼서 매번 끝까지 시청하게 된다”, “유니온페이가 뇌리에 박혔다”, “광고만 봤는데 중국 여행 가고 싶어 진다”

 

감성과 실속, 둘 다 잡은 광고라는 내외부의 평가를 받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비하인드 에피소드

 

이 글을 쓰며 새어보니, 최초 광고주 영입을 위한 미팅부터, 경쟁 PT, 온에어까지 정확히 1년 걸렸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함께해 주신 분들이 참 많고, 그 모든 분들께 참 많이 감사드립니다. (이거 ‘내 이야기인가?’ 생각하신다면, 네 맞습니다. 당신 덕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유니온페이와 함께 무탈하고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Have a nice pay & Have a nice day!”

 

Posted by HSAD공식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