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한줄평
무더운 서울 도심 한복판에 AI가 만든 겨울이 찾아오다!❄️
🔎HSAD의 과제는?
HSAD만의 AI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제대로 보여주자 💪
그동안 대형 미디어 아트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3D와 VFX 기반의 고난도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그만큼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 부담도 적지 않았죠.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HSAD의 AI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100% 발휘해, 짧은 기간에도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구현하며 퀄리티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서울 도심 곳곳의 대형 전광판을 무대로 AI 크리에이티브 시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동시에 AI 미디어 아트 서비스를 구축해 콘텐츠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 이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였습니다.
🌟인사이트의 발견!
OOH와 AI, 성장세인 두 시장을 공략하는 우리만의 AI 크리에이티브는?
옥외광고 시장은 최근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국내 시장 규모는 4조 3,190억 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습니다. 그중 디지털 옥외광고(DOOH)는 17.2% 성장을 기록하며, 주요 광고 매체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보였습니다. (출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 2024)
AI 시장은 당연하게도 글로벌 차원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34년에는 약 5,020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특히 광고·미디어 분야는 금융과 헬스케어에 이어 세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영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출처: Precedence Research, 2025)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우리는 AI 크리에이티브의 미래와 가능성을 OOH를 통해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 해답은 AI 모델의 등장이었습니다. 거대한 화면 속 AI 모델이 시민을 향해 손짓하고 눈을 마주치는 순간을 통해, 도심 전광판을 단순한 광고판이 아닌 소통과 연결의 무대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인사이트를 솔루션으로
도심 속 전광판을 디지털 오아시스로 바꾸다
뜨거운 여름을 반전시키는 스토리텔링
연구에 따르면 시각적 자극만으로도 체감 온도는 최대 2~3도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Tsushima & Tokura, 2003). 그렇다면, “무더운 8월의 도심을 미디어 아트로 시원하게 만들 수는 없을까?” <찰나의 겨울(Too Cool to be Summer)>은 바로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철 누구나 겪는 불쾌한 순간을 얼음 결정, 냉기, 시원한 파동 같은 차가운 비주얼로 뒤집어, 청량한 감각을 전달했죠.
이번 작품은 미디어 아트를 넘어, 도심 한복판에서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히는 디지털 오아시스 같은 심리적 휴식의 경험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고해상도·고퀄리티로 구현한 대형 AI 미디어 아트
이 반전의 여름을 완성할 수 있었던 힘은 HSAD의 AI 크리에이티브 역량이었습니다. 얼음 결정이 어는 듯한 다양한 시각 효과를 AI로 구현하고, 거대한 화면 속 AI 모델을 등장시켜 시민들과 마치 상호작용하는 듯한 경험을 연출했죠.
여기에 CES, ISE, IFA 등 글로벌 대형 전시와 OOH·경험 공간 프로젝트에서 미디어 아트와 몰입형 콘텐츠를 제작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더해졌습니다. 그 결과, 대형 스케일·고해상도·고퀄리티를 모두 갖춘 압도적인 결과물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그 성과는?
HSAD니까 가능했던, AI 크리에이티브 시대의 스토리텔링
<찰나의 겨울(Too Cool to be Summer)>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한 달 동안, 광화문·명동·강남 등 서울 도심 주요 전광판에서 하루 200회 가까이 송출되며 수많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의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OOH 온에어에 머무르지 않고, HSAD의 브랜드 제휴 플랫폼 DASH X를 통해 AI 미디어 아트 서비스를 함께 론칭했습니다.
브랜드 맞춤형 제작은 물론, DASH X AI ART SERIES 작품의 라이선스를 대여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AI 크리에이티브가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까지 제시한 프로젝트였습니다.
🎬비하인드 에피소드
이번에 공개된 작품 외에도 아직 미공개(?) 아이디어들이 남아 있습니다. 도심 속 빌딩을 휴양지로 변신시키거나, 끝없이 펼쳐지는 설산을 단색화처럼 표현한 작품들이죠. 앞으로 이어질 DASH X AI ART SERIES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이번 작품에는 기후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메시지도 담겼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협업이 이루어졌는데요. 앞으로도 AI 미디어 아트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협업이 활발하게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밤낮없이 작업해 주신 OTR AI팀, 매체를 확보하고 조율해 주신 오디언스바잉3팀, 작품의 공개 소식을 널리 알려주신 커뮤니케이션팀, 그리고 서비스 론칭을 든든하게 지원해 주신 BX제휴사업팀까지. 여러 팀의 노력이 모여 <찰나의 겨울>이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지면을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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