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한줄평
주유소에서 시작하는 착한 변화, 시즌2로 돌아오다!
🔎S-OIL의 과제는?
“지난해, 성공적이었던 업사이클링 주유장갑 “굿러브스(GoodLOVES)” 캠페인, 어떻게 더 나아갈 수 있을까요?”
지난해, S-OIL은 셀프주유소에서 잠깐 사용하고 버려지는 수많은 일회용 비닐장갑으로 인한 환경 문제에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비닐장갑들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다회용 주유장갑으로 재탄생시키는 “굿러브스(GoodLOVES)”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업사이클링 장갑뿐만 아니라, 주유소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을 활용한 유니크하고 힙한 디자인의 주유장갑 파우치도 함께 제작해 소비자에게 많은 주목과 반응을 얻고 캠페인에 담긴 공익적인 메시지를 널리 알렸습니다.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시즌1을 통해 주유 전용 장갑의 필요성을 알렸다면, 올해는 시즌2 “My GoodLOVES”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주유 전용 장갑을 휴대하고 다닐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굿러브스 캠페인의 의미와 취지를 더욱 확장시키고자 했습니다.
*GoodLOVES’: 지구를 위하는 좋은 마음을 ‘Good’과 ‘Loves’로 표현하고, 장갑을 뜻하는 ‘Gloves(글러브스)’를 합성한 명칭
🌟인사이트의 발견!
“친환경 실천.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구를 위한 캠페인
셀프주유소에서 너무나 쉽게 쓰이고 쉽게 버려지는 비닐장갑. 시즌1을 통해 다회용 주유장갑의 필요성을 알렸지만, 소비자들은 “어떻게 실천을 해야 하지?”라는 고민으로 선뜻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웠죠.
S-OIL은 이러한 점에 주목해 누구나 쉽게 주유 전용 장갑을 휴대하고, 일회용 비닐장갑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설계했습니다. 친환경 캠페인에 가장 부합하면서도 모든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직관적으로 접근했습니다. 바로 이렇게요!
“누구나 집에 하나쯤은 있는 사용하지 않는 장갑, 그것이 곧 나만의 주유장갑이 될 수 있다!”
핵심은 일상 속 작은 물건 하나로 시작할 수 있는 친환경 경험이었습니다. 시선을 조금만 달리 하면, 굳이 새 걸 살 필요도 없이, 이미 가지고 있거나, 심지어는 버리려고 했던 물건도 충분히 환경을 지키는 도구가 될 수 있죠. S-OIL은 주유장갑 프로젝트 ‘GoodLOVES’를 시작한 주체로서, 이러한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변화를 도모하고자 했습니다.
🧚인사이트를 솔루션으로
“초면인데 왜인지 모르게 마음이 가🥺” 사연 있는 장갑들의 스토리
S-OIL은 캠페인의 취지를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연이 있는 장갑들”을 주인공으로 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짝을 잃고 외롭게 홀로 남아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장갑, 오래되고 낡아 옷장 속에서 잊혀진 장갑, 심지어는 교체당할 시기를 앞둔 주방용 고무장갑까지… 다양한 사연을 지닌 장갑들을 각자의 개성을 담아 친근한 캐릭터로 형상화했습니다. 시청하는 소비자 누구나 “어? 나도 저런 장갑 있는데?”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말이죠. 또한, 영상에 재미를 더하고 장갑 캐릭터들의 사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각각의 장갑마다 이름과 나이까지 설정해 디테일을 높였습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젊은 시절부터 쭉~ 사용하셨던 낡은 가죽 장갑 ‘두툼이’의 나이는 무려 25살입니다!)
이렇듯 친근한 캐릭터에 더해 반전감 있는 연출로 장갑들의 스토리를 풀어나가고자 했습니다. 당연히 자신이 버려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장갑들이 주인에 의해 주유소에서 주유장갑으로 재활약하는 모습을 극적으로 담아내 “나만의 주유 장갑 휴대”라는 작은 실천에 담긴 큰 의미를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소비자에게 친근하고 유쾌하게 다가가는 동시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장치도 더했습니다. 장갑의 주인이 주유장갑 사용 사진을 SNS에 올리는 장면을 추가해, 소비자들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그렇게 주인에 의해 SNS에 공유된 장갑들이 SNS 스타가 되었다는 콘셉트까지, 일관되게 유쾌한 톤앤매너를 유지했습니다.
📈그 성과는?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 다 잡는 S-OIL 🐰
S-OIL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물건을 환경을 위해 새롭게 활용할 수 있음을 알림으로써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한층 확장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장갑이라는 작은 물건이 의미 있는 큰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음을 알렸다는 점에서 뜻깊은 캠페인이었습니다. 시즌1을 통해 “굿러브스(GoodLOVES) 캠페인”과 “다회용 주유장갑 사용”에 대한 인지도와 공감대형성에 성공했다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는 확보된 인지도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실천을 만들어냈습니다. 결과적으로, 체계적인 캠페인 설계로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이 완성되었습니다.👏
동시에 캠페인의 주인공인 장갑 캐릭터들은 소비자의 반응을 끌어내며 캠페인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됩니다. 💚
🎬비하인드 에피소드
‘당신의 장갑도 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인증 이벤트 진행 중🧤
현재 S-OIL 자사 인스타그램 채널(@goodoil.soil)을 통해 “나만의 주유장갑 자랑”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영상 속 장갑들처럼, 집에서 쓰지 않던 장갑을 꺼내 인증샷을 올리면 끝! 개성 넘치는 주유장갑을 뽐낼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선물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집 장갑도 스타 된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랍니다. 😉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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