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28.
취향을 담은 감성 충전소, 복합문화공간을 만나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특정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어디를 갈지 (What do you want to eat/buy?)를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우리는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하기 위해 어디를 갈지를 먼저 고민 (What do you want to ‘do’?)합니다. 공간에서 일어나는 활동, 행위, 체험과 경험이 중요한 시대가 된 것이죠.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gen Z)라는 새로운 세대가 전면에 등장하면서, 공간 디자인에서 일어나는 변화도 더욱더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변화와 함께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공간 개발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 면에서 체감합니다. 이에 따라 개성 강한 소비자의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한 움직임도 시작되었는데요. 발 빠른 이들은 이미 시장 개척을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