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19.
2015/05-06 : “HS애드의 이름으로 모래바람을 잠재우겠습니다!”
오세광 사원: 제가 두바이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것이 낯설기만 합니다. 두바이가 어떤 곳인지, 두바인법인의 특징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이지훈 대리: 두바이는 중동의 홍콩이라고 불리듯이 아주 다양한 문화와 기업이 공존하는 곳이죠. 우리가 알고 있는 이슬람 문화와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데, 주변 국가에 비해 상당히 개방적이라고 할까? 두바이에 거주하는 사람의 80% 이상이 해외에서 온 사람이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어요. 기본적 공무와 관련된 일은 20%가 안 되는 현지인이 하고, 80%의 외국인이 이곳의 경제를 만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죠. 법규가 강해서 모두들 알아서 조심하고 절제하는 분위기인 만큼 치안 걱정은 크게 없고, 언어는 아랍어와 영어가 쓰이지만 음식 메뉴나 영화관에 이르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