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2.
2011/03-04 : off the record - 먹고 싶은 것이 많아서 하고 싶은 것이 많은가!
off the record 먹고 싶은 것이 많아서 하고 싶은 것이 많은가! 침 꼴깍꼴깍 넘어가게 만드는 시즐 외에도 참 신선하다고 생각 들었던 것이 드라마 구성이다. 에피소드가 끝나고, 그 편의 주제가 되었던 음식의 레시피를 주인공이 직접 소개하는 구성… 자정이 되어야만 문을 여는 식당. 대부분의 사람들이 출근하는 아침 7시가 되면 문을 닫는 식당. 메뉴는 돼지고기 된장국, 정식과 술 3종류뿐. 하지만 손님이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받아 재량껏 만들어 주는 것이 이 식당 주인의 영업방침이다. 술도 3잔 이상은 팔지 않는다. 주점이 아니라 식당임을 강조하는 주인의 방침이 참으로 매력적이다.‘ 아〜 회사 근처에 제발 이런 식당 하나만 있어라’라는 마음이 들게 하는 이 식당은 일본 만화가 아베 야로(Abe 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