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4.
11월 4일 점자의 날! 점자로 감동을 살려낸 해외 광고
시각장애인들은 손가락 끝의 촉각을 활용해 지면에 점이 찍혀 있는 책을 읽습니다. 크고 작은 6개의 점을 모아 문자와 부호를 나타내는 이 특수 부호글자를 이른바 ‘점자’라고 부릅니다. 1829년 프랑스 시각장애인 ‘루이 브라유’가 고안한 이 부호글자는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가 지금까지도 시각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26년 11월 4일 한글점자 연구를 진행해오던 송암 박두성 선생이 훈맹정음(訓盲正音)을 발표하고, 1982년에는 ‘한국점자통일안’이 새롭게 선보이게 됩니다.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는 박두성 선생이 한글 점자를 발표한 날을 기념해 만든 것이 바로 ‘점자의 날’입니다. 오늘 HS애드 블로그에서는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점자와 관련된 감동적인 해외 광고를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