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0 : LG애드뉴스 - 뉴욕 페스티벌 금상 등 해외 수상 잇달아

뉴욕 페스티벌 금상 등 해외 수상 잇달아 우리 회사가 제작한 ‘나이키 르브론 코믹 북(Nike Lebron Comic Book)’이 2005 뉴욕페스티벌 컨슈머 프로모션(Consumer Promotion) 부문의 금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나이키의 르브론 제임스 옥외광고와 LG생활건강 클라렌 지면광고가 각 부문별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나이키 르브론 코믹북은 “르브론의 두려움 없는 도전”을 컨셉트로 나이키의 핵심 타깃인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접할 수 있도록 무협만화 형태로 총 3편의 시리즈가 제작되었다. 나이키의 르브론 캠페인은 전세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마이클 조던으로 여기는 핵심 모델인 르브론 제임스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정한 농구황제의 자격을 얻는다는 내용을 통해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캐릭터를 브랜드 이미지와 연계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제작한 코믹 북은 독창성을 인정받아 영어, 중국어 판으로도 제작되어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으로 배포되었다. 한편 우리 회사는 나이키 광고로 2003년 칸 국제광고제 옥외광고부문에서 아시아 최초로 은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뉴욕페스티벌 AME부문의 금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으로 세계 메이저 광고대회의 본상을 수상하며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평가받았다. 또 우리 회사가 제작한 포스코의 애뉴얼 리포트도 ‘ARC Awards’에서 본상인 ‘Honors’상을 수상하였다. ‘ARC Awards’는 미국의 광고 및 홍보 전문 심사기관인 MerComm사가 매년 전세계 기업, 기관에서 발행하는 애뉴얼 리포트를 대상으로 뛰어난 제작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애뉴얼 리포트의 아카데미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 회사는 지난해 Galaxy Awards에서 LG전자 홍보영화와 LG화학 애뉴얼리포트로 각각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기관의 수상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홍보물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전사 컨센서스 미팅 중간점검 실시 우리 회사는 8월초부터 각 부문별로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중간 컨센서스 미팅을 실시, 8월 23일 최종 마무리 지었다. 이승헌 사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목표달성에 힘써온 임직원들을 치하하는 한편 각 부문별로 기존 광고주의 만족도 제고방안, 신규 광고주 수주 방안, 크리에이티브 부문의 경쟁력 강화 방안, 글로벌 역량의 확대 및 내실강화, 우수인력 확보 방안 등의 수립을 지시하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내자고 당부했다.

제18회 LG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시상식 2005년 제18회 LG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시상식이 9월 8일 LG트윈타워 동관 3층ㆍ이벤트홀에서 거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승헌 사장을 비롯한 사내 임원들과 심사위원장인 조병량 교수, 김종덕 교수, 그리고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각 부문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기획서 부문 신설 등 공모부문을 개편하고, 최종 심사에 프리젠테이션 과정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한 올해 행사에는 총 735편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최종 2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관련기사 7P)

사옥이전을 위한 TFT 구성 우리회사는 연말 LG마포빌딩의 사옥 이전을 앞두고 8월 1일부터 전사 TFT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광고회사에 어울리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사옥이전 TFT에는 각 부문의 사원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사내 지식경영시스템인 알라딘에 별도의 게시판을 운영하는 등 임직원의 의견수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우리 회사는 다양한 사내의견을 종합하여 효율성, 기능성, 편의성을 갖춘 사무공간 구성에 힘쓸 계획이며, 인테리어 업체도 공개 경쟁 프리젠테이션 방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