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04 : LG애드뉴스 - 제4회 LG애드 글로벌 네트워크 컨퍼런스 개최

제4회 LG애드 글로벌 네트워크 컨퍼런스 개최 제4회 LG애드 글로벌 네트워크 컨퍼런스가 3월 19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매년 해외사업과 관련한 국내외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별 사업 점검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이번 회의에는 해외 6개 지역 법인 지사 책임자들을 비롯해 글로벌부문장을 겸임하고 있는 G2R 엘리엇 강 사장, Account Service부문장인 김종립 부사장, 이동원 글로벌본부장 등 해외사업 유관 주요 임원과 관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Opening the networked OMA era”를 테마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3일간 본사가 소재한 서울 LG트윈타워 내 선라이즈룸에서 각 지사법인과 유관부서의 올해 사업계획 공유 및 토론, 2004 성공 캠페인 리뷰 및 올해 추진계획 등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각종 지원시스템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엘리엇 강 사장은 글로벌 부문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광고주에 대한 서비스 제고와 수익 관리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각자가 해외사업의 첨병역할을 맡는 지사라는 마음자세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3월 18일에 장소를 강원도 정동진으로 옮겨 해돋이를 참관하는 등, 글로벌부문의 목표달성을 결의하는 뒤풀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주회사·광고주·광고계 동정

G2R, 미디어전문 에이전시 온앤오프 인수 LG애드의 지주회사인 ㈜G2R은 지난 2월 18일 LG트윈타워 서관 32층에서 매체전문대행사인 ㈜온앤오프와 경영권 양수도 조인식을 가졌다. G2R은 그동안 양사간 관련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최종적으로 온앤오프의 주식 50.62%를 인수하기로 하고, 이날 이와 관련한 주식 양수도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G2R은 온앤오프를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기존 LG애드, 원더맨코리아 등을 포함하는 전문 광고그룹의 면모를 갖춰 나가기 시작했다. 온앤오프는 국내의 독립 매체전문대행사 가운데 대표적 기업으로 꼽히고 있으며, 주요 광고주로는 대우건설, 웅진닷컴, 그룹세브(테팔) 등이 있다. 2004년 취급액은 460억 원으로, 올해는 6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사진: G2R CFO인 이규일 상무(오른쪽)와 구본룡 온앤오프 대표가 계약서에 사인한 뒤 이를 교환하고 있다)

LG브랜드 출범 10주년 기념식 성료 LG는 지난 2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구본무 회장과 LG의 최고경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G브랜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95년 LG가 럭키금성에서 LG로 CI를 변경한 지 올해로 10년이 됨에 따라 LG브랜드 출범 10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일등브랜드’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본무 회장은 이 자리에서 “LG브랜드가 출범한 이후 그동안 쌓아온 성과는 상당했지만, ‘일등LG’ 달성을 위해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전제하고, “LG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서 첨단과 고급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CEO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우리 회사는 LG브랜드 출범 10주년에 발맞춰 ‘Think New - LG’를 주제로 새로운 브랜드광고를 제작, 지난 2월말부터 지면과 방송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사진 좌측으로부터 LG상사의 이수호 부회장, ㈜LG 강유식 부회장, 구본무 회장, LG전자 김쌍수 부회장, LG필립스 LCD 구본준 부회장)

KOBACO, 광고신서 등 원고 모집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는 KOBACO 광고신서 및 KOBACO 문고의 저술 및 번역 원고를 모집한다. KOBACO 광고신서는 국내외 광고ㆍ마케팅 이론 및 최신 광고 크리에이티브 관련된 내용으로, KOBACO 문고는 최근 광고ㆍ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하고 실무 활용도가 높은 주제이면 가능하다. 지원자는 제목, 저자 등을 정리해 4월 15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원고는 학계 및 광고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4월 29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문의: 한국방송광고공사 출판사업부 02-731-7441)